29일 구글코리아 기자간담회 구글 번역 시연 장면<사진 구글코리아>“아직까지 사람이 번역하는 품질보다 못하지만 수능 영어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까지는 왔습니다.”
올해 수능 영어 문제 지문을 입력하니 1초 만에 한글로 번역된다. 시연자는 해석하지 않고도 답이 4번이라는 사실을 손쉽게 파악한다.
구글코리아는 29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AI 혁신의 시대:구글 포토와 구글 번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글 대표 인공지능(AI) 적용 제품 `구글 번역` `구글 포토` 기능 혁신과 신제품 `구글 포토스캐너`를 소개했다.
구글 번역 기능이 수능 문제를 풀 정도로 강화된 것은 최근 인공신경망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구글 신경망 기계번역(GNMT)` 기술은 인간 언어 구사 방식과 유사하게 전체 문장을 하나의 번역 단위로 간주해 한 번에 번역한다. 기존에 문장 내 구문 단위(PBMT)로 쪼개서 번역하던 수준에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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