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사실 여기 눈팅러가 아니라 이 갤러리에 학생들이 많은지 취업 하신 선배들이 많은지 잘 모르겠으나 


일단 조언도 얻고 넋두리좀 할겸 글을 쓰게됐어


난 그저께 불합통보를 끝으로 더 이상 기다릴 회사가없는 예비백수임 


내 스펙은 


경기권 4년제 /IT계열(컴공은아님)

학점 3.7(이번학기 한과목 들었는데 존나 대충해서 더 떨어질지도..)


IT연합동아리 

오라클 교육 수료(자격증은 강사가 필요없데서 안땄는데 잘 모르겟다) 

정보처리기사 

토익 820

오픽 IM3 

가장 자신있고 공부중인 분야: 자바 ,JSP, Spring, Oracle DB


기타: 안드로이드, 스위프트, R, 하둡 다 한번씩 경험은 해봤는데 전문가가 질문했을때 대답할 수 없는 정도면 안했다고 하는게 낫더라.. 면접에서 털린 경험있음


회사 25개정도?? 지원, 4개 붙고 2개면접, 2개필기 봐서 다 떨어지고 다시 원점임.


좆같은건 마지막으로 떨어진 회사가 학교 추천받아서 쓰게 된 회사였어. 내 자소서를 보더니 존나 잘썼다고 취업에 준비가 된 것 같다며 나를 추천해주더라 


사실 나도 난 취업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다. 강의를 미리 다들어서 1학기부터 자소서 쓰는 연습을 했고 방학과 2학기땐 오라클 교육을 들으면서 자바를 마스터했다고 착각했지.


그런데도 마지막회사 필기시험(자바위주)에서 똥을 존나 싸고왔어. 다 아는 코딩문제라 시험 끝나고나선 잘 본 것같은 느낌이었는데 집와서 책 뒤져보니 실수 존나냈더라고 


이때부터 불합 예감했고 오늘 학교에서 전화가 오더라 결과 어캐 됐냐고 떨어졌다고 말하는데 존나 미안하더라.. 운전중이였는데 멘탈 나가서 사고날뻔함 ㅅㅂ


그리곤 다시 취업사이트를 뒤지다가 현탐이 와서 여기에라도 하소연 하고싶어서 글을 쓰게 됐음. 


취업은 항상 준비된 자가 할 수있다는 말이 와닿는 하루다. 여기서 내가 궁금한것은. 


이제 방학이고 졸업이라 시간이 여유롭지만 촉박하기도해서 선택을 해야 될것같아.


1.내 스펙으로 꾸준히 전공공부 + 회사에 맞춰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12~1월 입사지원을 해야될까?? 


2.스타트업이나 중소 인턴 혹은 하다못해 IT 알바라도 뛰면서 상반기에 한줄이라도 더 적을것을 준비해야될까?? 



그리고 취업을 해보면서 가지게된 선입견은 대기업은 무조건 학벌위주고 내가 엄청난 인턴경험이나 스펙이 있지 않는 이상 


서류를 쓰는 자체가 시간낭비 인 것 같더라. IT기업은 대기업 아니더라도 숨은 보석같은 기업들이 참 많다. 그런곳 찾는것도 재능이고 운이지만 .. 가고싶더라 나두.  


취업하신 IT업계 선배님이 있다면 대답좀 듣고싶다. 정말 어느정도 실력이 있어야 연봉 2800~3200수준 개발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