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이니 1000이니 저축했다는 사람들

40대 되면 그보다 더 저축할 수 있을거 같지?


결혼하면 무리다.


서울 거주 4인 가구의 1달 생활비는 2015년 기준 416만원.

서울 거주 3인 가구의 1달 생활비는 2015년 기준 355만원.

(출처 : http://www.huffingtonpost.kr/2015/02/17/story_n_6695056.html)

즉 2015년 기준으로 평균적으로 서울에서 살아간다 가정할시

500만원 저축하기 위해서는

4인가구 기준 : 46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아야 하고

3인가구 기준 : 4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아야 함.


물론 실수령액 기준!


2014년 기준로 40대 남자 평균 연봉이 5000만원 정도.

(출처 : http://jeit.tistory.com/4)

월 400만원 좀 넘는 수준이긴 한데... 실수령액 치면 이보다 작을거임. 



즉 4인 가족을 꾸리게 되면 평균 수준의 연봉으로 평균 수준의 생활 하기에도 빠듯하고 실상 저축은 없음.

뭐 맞벌이 하면 좀 저축할 수 있기는 하겠지만, 알다시피 이나라 여성의 월급 및 고용안정은 남성보다 안좋음.

그리고 맞벌이 하게 되면 차도 두대 굴려야 하고, 외식도 많이 할태니 식비도 많이 나가고, 쓰는 돈도 늘어나겠지.

즉 맞벌이 한다 하더라도 1년에 1000만원 정도 저축하는것조차 힘든데.



근속연수 25년 잡고 25년 동안 평균 1000만원씩 꾸준히 모은다고 가정하고

25년 동안 2억 5천만원.

물론 근속년수 25년 체우기 빡샘.



서울은 꿈도 못꾸고 경기권에 25평 집 한체 그럭저럭 남겨먹을 수 있는 수준.

물론 이것도 마누라가 집에서 살림하느니 어쩌니 하면 이것도 안됨.



그리고 50세 쯤 은퇴한 뒤, 저 집 하나하고 국민연금 받으며... 근근히 살아가는 거지.

단 여기서 근속연수 25년을 못체우거나

맞벌이를 못하거나

병에 걸리거나

자식이 3명이 되거나

그 밖에 큰돈 나갈 일 있거나

하면...................



나이 50 노가다 인생 스타트인 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