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신의 아들 예수, 사실 그는 ‘아들’이 아니었다?

최후의 기도를 드리기 위해 겟세마네에 도달한 예수와 제자들. 죽음을 앞두고 공포와 번민에 싸인 예수는 제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한다. 하지만 야보고는 이내 단잠에 빠지고, 가부장적인 수제자 베드로와 ‘드센 여자’ 막달레나는 여느 때처럼 사소한 일들로 티격태격한다. 요한은 둘 사이를 중재하다가 예수의 약을 챙기러 자리를 비운다.

베드로와 막달레나의 싸움이 고조될 무렵, 요한이 돌아온다. 사색이 된 채로.

“없어… 그분에게 그것이 없어!”

예수의 ‘그곳’을 보았으나 본 것은 아니다?

눈으로 정확히 볼 수 없는, 보아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예수는 정녕 남성인 아닌 걸까? 고추는 어디로 갔을까?

<예수 고추 실종 사건>, 진실은 어디에?

 

 

 

 

#1 혐오와 차별을 고발한다!

혐오와 차별이 만연한 한국 사회. 그리고 그 중심에는 늘 여성이 있었다.

인류 역사를 함께 해온 가부장제와 여성 억압의 문제를 포착하기 위해 <예수 고추 실종 사건>은 2천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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