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신세 한탄하려는 게 아니구 진짜 답답해서 그러니깐 답변좀 부탁해...
제목에서 보듯이 지금 나 대학교 3학년이거든?(물론 컴공)
근데 예전에 너무 놀고 쳐먹은 관계로 프로그래밍 실력 아직도 젬병이야.
C도 자료구조 좀 배우고 그 뒤로는 손 놓고,
자바도 Jedit로 유치한 부루마불 겜 만든 게 전부고,
저번 학기에 컴퓨터 구조 배웠고 이번 학기에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들을까 말까 고민 중이고...
여하간 지금 가장 애를 먹는 건 메모리, 포인터 감을 못 잡고 있고
(솔직히 어셈블러의 MOV AX, BX가 C와 무슨 상관인지도 몰겠어;;)
하여간 지금 수준이 유치한 레벨의 소팅 알고리즘 분석 정도나 가능한 상태야.
만약 전혀 무지한 상태에서 래딕스 소트나 퀵소트의 소스를 떡하니 주고 분석하라고 하면 그거 분석하는데만도 골머리 썩을 걸....
말하자면 총체적 난국이라 할 수 있지.
지금 이런 상황에서는 뭣부터 시작해야돼?
방학 동안 만이라도 왠만큼 감 좀 잡고 싶어.
지금 내 동기들은 호프만 압축 알고리즘 적용해서 압축 프로그램 만들거나
C로 어셈블러 만들기, 다정도 고속 모듈러 연산 알고리즘 구현하는 정도는 되거든....
이러다간 더 격차가 벌어질까 큰일이야.
지금 심각하게 2달짜리 학원이라도 다녀볼까 하고 고민 중.
횽들, 횽들이라면 지금 상황에서 뭐가 우선이라고 봐?
좀 도와줘~ㅡ.ㅜ
세 줄 요약
1. C나 자바 모두 유치한 수준이고 심도 있는 건 하나도 없다
2. 컴구 공부를 해봐도 메모리, 포인터 감을 거의 못 잡고 있다(왜 필요한지만 암)
3. 지금 내 또래 수준에서 뒤떨어지고 있다. 매우 위험한 단계까지 옴
좋은 조언 부탁해 일선에서 뛰고 계시는 횽님들~
현재 대학 3학년... 여전히 감 못 잡고 찌질거림...ㅡ.ㅜ
로드베이더(220.119)
2005-06-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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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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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면 어느순간 메트릭스의 장면처럼 포인터고 recursive call 이건 간에 다 환히 보이는 순간이 올 것이오... 나는 대학 2학년때 경험을 했소만... 한 20년전 일이요.. 허허
컴관련4학년인데....무엇을 공부해보고 어떤걸 만들어 보고 싶어? 이것에 따라 길이 틀려져. 글고 충고 하자면, 쓸데없이 이것저것 건드리지 말고, 하나만 지대로 파 제발. 어지간한 수준으로는 C공부하는데 어셈블리어까지 알필요는 없고 학원에 가 봤자, 극 소수를 제외하고는 강사 수준에 뭘 배울만한건 없어.
???? 20년 전이면 대형꼼뿌타 실에서 단말기로 코딩하고, 천공카드 나올때까지 농구하거나 막걸리 마시러 가던 시절 아닌감? 그때는 코볼이 대세였지....=.=;
삼성멀티캠퍼스 대학생IT기본과정 추천.
나 원래는 게임 기획이 목표였거든? 그런데 지금은 디비에도 관심 있고 하여간 복잡해;; 디비를 하건 겜 기획을 하건 어지간한 수준은 돼야하는데 지금은 너무 거리가 멀다 이 말이시... c를 하건 자바를 하건 간단한 어플리케이션 정도는 스스로 만들 수준이 되고싶어 ㅡ.ㅜ 근데 문제는 어디서부터 해야하냐 이 말이거든...
저번 자바 실습 강의 때도 나랑 내 후배는 부루마불 겜 만든다고 삽질할 동안 딴 애들은 JDBC랑 연동해서 서버 관리형 메신저도 만들더라구... 오지게 부러웠삼
두루마리// 처음엔 card썼고 그다음엔 TTY터미널을 사용 했었소. 그래도 프로그램은 다 짰소.. 허허
무슨 언어로 짜든 1000라인 넘어가는 규모 프로그램 아무거나 한번 짜보시오.. 본인같은 경우는 대학 2학년때까지 찌질거리며 방황하다 자바로 어셈블러 컴파일러랑 링커만든 이후로 가장 많은 발전을 했던거 같소.. 그때 프로그램이 2천라인정도 됐었는데 모르는거 찾아가면서 문제에 부딪히고 하다보면서 객체지향이나 설계의 중요성도 절감하면서 나름데로 찌질한 삶에서 해방된거 같은 느낌을 받았었소.. 결론 : 큰거 한번만 짜보면 실력 증가..
내 생각에도 2달짜리 C언어 단기 마스터 과정 듣는걸 추천해. 비트던 삼성이던...개허접한 콤퓨토학원말구...
천라인은 짧소..
저 위에 20년전에 대학교 2학년이면 대략 40대 초반? ㅋㅋ 아저씨가 디씨에서 이랬소 저랬소하니까 웃기당 ㅋㅋ
물론 짧소.. 하지만 천라인 정도면 자기가 모르는게 뭐고 자기가 가진 문제가 무엇인지 대충 자극받기에는 충분한 라인수가 아닌가 생각되오.. 물론 자바같은 객체지향 언어로 짰을때..
켁!// 원래 하소는 아래나람이나 잘모르는 같은또래에 쓰던말 아니오? 그래 하소를 하고있소.. 허허
php 해 그런거 몰라도 되 ㅋㅋㅋ
횽
퀙소트는 모르면서 무슨 재주로 부루마블을 만들었지?? 원래 게임이라는게 아무리 허접하게 만들어도 보통내공가지고는 어림도 없는데...=.=;;;
퀵소트를 누가 모른다고 했남요? 그리고 허접하나마 게임 만든 건 사실... 사실 별로 어려운 로직은 없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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