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리치 "이글파이브 '론'..CIA 요원 그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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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Eagle Five)’ 멤버 론이 CIA 요원생활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리치는 2일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얼마 전 그만둔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해 쯤에 그만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형과 통화하는 중에 회사는 잘 다니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만뒀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룹 ‘이글파이브(Eagle Five)’ 멤버 론 사진.

앞서 론의 CIA 요원 활동은 리치의 입을 통해 한국에 알려졌다. 리치는 2년 전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에 출연해 이같은 사실을 ‘의도없이’ 대중에게 알렸다. 당시 리치는 ‘이글파이브가 다시 뭉칠 계획은 없느냐’라는 질문에 “마음 같아서는 뭉치고 싶지만 각자 하는 일이 있어서 바쁘다”라며 “한 분은 미국에서 CIA 요원 활동을 하고 있어 공식 활동을 못한다”라고 론의 근황을 전했다. 리치는 “CIA에 다닌다는 건 론 형의 친한 지인에게 들어 알았다. 방송에서 이야기 하면 안 되는 것인지는 몰랐다. 방송이 나간 뒤 형이 ‘그 이야기 하면 안 된다. CIA에서 조사가 들어온다’라고 했다. 그 이후론 언급을 안했었다”라고 덧붙였다.

리치는 “이글파이브 해체한 뒤에 형이 솔로 앨범을 냈었다. 그 활동이 끝나고 미국으로 건너가 회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학교 다닐 때부터 워낙 똑똑했었고, 아버지 또한 그 쪽 회사를 근무하셨다고 들었다”라고 이야기를 보탰다.

그룹 이글파이브(Eagle Five)는 ‘대니(리치), 심재원, 최진혁, T.J Yoon, 윤성준’ 다섯 멤버로 구성된 댄스 그룹이다. 1998년 앨범 <더 인프라레드 저니(The Infrared Journey)>로 데뷔했다. 당시 리치는 그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