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제3의 물결’이라는 용어로 정보화 혁명을 예견했다. 

그가 말하는 제1의 물결은 신석기 시대의 농업혁명이다. 

제2의 물결은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을 말한다. 

제3의 물결은 컴퓨터와 인터넷 등이 세상을 바꾸는 정보화 혁명을 의미한다. 

앨빈 토플러는 저서 ‘제3의 물결(2006)’ 을 내고 재택근무·전자정보화 가정 등의 용어를 처음 쓰기도 했다.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은 저서 ‘3차 산업혁명(2012)’ 에서 

에너지원과 의사소통 방식의 변화를 기준으로 산업혁명을 구분했다. 

여기 따르면, 18세기 후반에 영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1차 산업혁명은 석탄의 힘을 이용한 기계화 혁명이다. 

뒤이은 1870년대 이후 유럽과 미국에서 일어난 2차 산업혁명은 석유와 철강, 전기를 이용해 대량생산 체제를 확립했다. 
3차 산업혁명은 정보기술(IT)과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만들어진 자동화된 생산체계를 뜻한다. 

저서 ‘제3차 산업혁명’에서 에너지가 공짜가 되는 시대, 물질 상품이 사라지고 

디지털 상품이 서비스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저서 ‘한계효용 제로사회(2014)’ 에서 3차 산업혁명이 가속화하면

인터넷 기술과 재생에너지가 결합해 한계효용이 제로인 사회가 온다고도 했다. 
리프킨은 기술발전의 속도, 범위와 시스템 파급력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을 언급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주장한다. 

현재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들은 여전히 제 3차 산업혁명인 정보화 혁명의 연장선이라는 것이다. 



기술 발전을 중심으로 세대를 구분한 학자도 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인 에릭 브린욜프슨(Erik Brynjofsson)이 대표적이다. 

그는 그의 저서 ‘제2의 기계시대(2014)’ 에서 기술 발전을 ‘제1·2 기계시대’로 나눴다. 
그는 1차·2차 산업혁명을 합쳐 ‘제1의 기계시대’라고 칭하고,

‘증기기관 등으로 인간의 육체적 능력을 강화한 시기’라고 정의하고 있다. 

‘제2의 기계시대’는 디지털 기술이 기계가 인간의 지적 노동을 대신하는 시대라고 일컬었다. 

이 제2의 기계시대는 클라우드 슈밥이 이야기한 3차 산업혁명이나 4차 산업혁명까지 아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