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니 이런거 빼고 내가 감각할 수 있는 모든 사물은 논리로 표현된다는 거랑,

프로그래밍하면서 다루던 논리에 비하면 기계 설계에 사용되는 논리의 양은 무척 적은 편이더라는거.


물론 건축도 기계도 거대하고 복잡한 구조역학적 논리가 필요한 분야가 있을 수 있지만,


analyzer, simulator, optimizer 같은 것들이 어지간한 수치적 해석과 최적화를 도와주는데다,


탁상에 놓일 수 있는 비교적 소형 제품화에 사용되는 논리 수준이란게 무척 가벼움.


게다가 가격경쟁력까지 갖추려면 효과적으로 논리들을 합쳐서 줄이는 능력이 필요함.


고로 기계 설계에 필요한 표준 부품, 치수, 공차, 주로 사용할 소재들의 재료공학적 기계적 특성 같은 것들


몇 가지랑 기본적인 물리에 대한 이해가 있고 약간의 디자인 센스가 있으면


어지간한 기계 설계 경력자들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쉽사리 찌바를 수 있음.




한 줄 요약.


기계공학 전 분야는 넓지만, 관심 영역을 좁혀서 전문가들 찌바르는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