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배우는 애들 도와주는거 좋아하고,

좀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애들 약올리고 하는거 재밌거든.

그러다 진검 승부 나오면 또 재밌고, ( 정면대결할 상대는 딱히 읍지만 )

다양한 전장에서 배틀뜨는게 약간 긴장감도 있고 즐거움. ( 전투종족 )

지식과 재능의 스펙트럼이 넓어서 꽤 여러분야의 재능있는 친구들이랑 수다 떨 수 있음.


어쨌든 모두가 똑똑해지고 모두가 열심히 하루를 살고, 그만한 대가를 얻고 그런게 좋아.

내가 굉장히 예민해질 때는 좋아하는 누군가가 상처받는걸 볼 때지

같은 말 반복시키거나 뻔한 이야기 고집부릴땐 꽤나 까칠해지지만,

흥분은 잘 해도 사실 화난거 3분 유지하기 힘든 성격이라 별로 신경쓰진 않지.

그냥 그게 나임.


딱히 원칙주의자는 아닌게, 내가 틀렸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서 항상 예민해.

그리고 유연하게 생각하는 편이야. ( 그래서 가끔 우왕좌왕 하거나 결정장애가 있음 )

하지만 내가 정확히 알고 있는 것에선 물러섬이 없고,

내가 검증이 되지 않은 지식으로 습득했던 부분이 부정당할때 끝까지 시시비비를 가리거나

정확한 해답을 알게 되는걸 좋아해.

어쨌든 일부러 져주거나 끝을 보지 않는 경우는 잘 없음.

가르쳐주기 밉살맞게 행동할땐 좀 오래 놀리지만.


나이들면서 예전만큼 민첩하거나 카메라로 찍은듯한 기억력을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지식은 체적에 비례해 늘어나니까, 지금도 까먹는 속도랑은 비교되지 않게 학습하고 있지.


젊은 동생들이랑 이야기하면 말야,

온고이지신이 한 번에 해결 돼.

나의 지난 시절을 돌아볼 수 있고, 새로운 문물을 배울 수 있지.

너희들에게 늘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