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 니까짓게?"

깔깔 거리는 웃음소리를 끝으로

자바스크립트는 거만하게 팔짱을 낀 자세로

나를 내려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제발... 그러지말고 도와줘... 그렇게해준다면..."

모욕감에 몸을 부르르 떨며 겨우 입을 연 내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자바스크립트는.


"다시 말해봐. jQuery... 겨우 그 걸레같은 창녀 맛보고나서

니가 뭐라고 했는지. 다시 말해보라구"


"자바스크립트... 그거 좆도 아닌거 아니냐...라고 했던거 사과한다"


"꺼져 좆병신아. 너 같은건 죽어도 리액트니 뭐니 손도 못댈꺼야!"


앙칼진 자바스크립트의 목소리가 사방의 벽에 튕기며

나를 아프게 찌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