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학교 괴수님들 디펜스 하고자 하는 건 아닌데,
내가 교수라도 솔직히 1~2학년 기초 프로그래밍 가르치는 거 의욕 안 날거 같다.
가령 C를 가르친다고 치면.
나는 이거 빨리 끝내고 너희들을 저 멀리 프로그래밍의 세계로 인도하고 싶은데,
스탠다드아이오를 스튜디오라 하고 왜 안되여 징징,
이콜이라고 생각하고 어사인 쓰고 왜 안되여 징징,
포인터 들어가면 머리 펑 하고 애들 맛 가기 시작할거고.
이런거 몇년 겪고나면 의욕있던 사람도 의욕 없어 질 것 같다.
긍께 파이슨이나 scheme으로 입문시켜야 교수도 즐겁고 학생도 즐겁(?)고
import antigravity
https://www.youtube.com/watch?v=anwy2MPT5RE
그런데 전산과 아닌 애들이면 몰라, 전산과라면 언젠가는 누군가가 C언어를 가르친다는 덤탱이를 써야 함... 결국 막내교수한테 떠넘기겠지, ㅂㄷㅂㄷ
교수가 안돼요 하면 그말을 또 듣고 가서 해주냐?
ㄴ 아니, 짬 안찬 교수는 지가 때워야지 뭐 -ㅅ-
C는 훌륭한 언어지만 1학년한테 가르치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ㄴ 그런데, 언젠가는 가르쳐야 한다. 그러면 그냥 처음에 백지상태일 때 가르치는게 나은 거 같다 싶기도 하고 -ㅅ- 뭐 그건 그렇고 본문은 어디까지나 예로서 든 것인 것 뿐, 너무 거기에 얽매이지들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