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가 정확히 일치하진 않아. 그냥 통용되지 않는 지폐란 의미.


어렸을 때 읽은 소설 ( 영화화된 ) 러브스토리 작가의 짧은 동화 중에


'술 내리는 마을' 이란게 있었어. 여기 관해 몇 년 전에 한 번 글을 썼긴 했다.


스토리는 재크와 콩나무 짭 같은 내용임.


밀주를 만들어 팔던 어떤 바보 가족에 그나마 가방끈이라 불리던 문돌이 아들을 믿고 새 차를 사러 갔다가


엉뚱하게 차값주고 돈이 자란다는 콩을 하나 사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그 문돌이는 돌아와서 가족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게 되고 콩은 싹을 틔울 생각도 하지 않지만,


밀주 단속반으로 부터 선반의 술을 들키지 않기 위해 숨겨 달아나다


콩을 심은곳에 넘어져 술을 엎지르게 되고, ( 용감한 행동으로 아들은 영웅이 됨 )


결국 그 콩에서 지폐가 열리지.


나중에 콩을 팔았던 사기꾼( 응? )이 비싼 차를 산 그들을 보고,


밤에 몰래 돈나무를 베어서 독차지 하려다,


밤 사이 금액 단위가 바뀌던 중이라 엉뚱해진 지폐 때문에 덜미가 잡혔더란 이야기.


( 10달러짜리에서 100달러 짜리로 가던 중? 금액은 기억 못함 )


성장을 위해서 조금씩 허물을 벗는 아이들도 있고,


번데기가 되는 타입도 있지.


기어가다 날아가는 식의 큰 변화일수록 번데기와 가까운 외부로부터 isolation 된 시간이 필요하곤 해.


데드라인 앞에서 할 짓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