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후 2학년 1학기를 보내는 청년임 ㅇㅇ


중간고사까지는 진짜 열심히 살자는 식으로 공부했음


근데 그 이후부터 뭔가 공부같은거 하기가 싫었다.



프로그래밍? 좋아한다. 근데 배우는 과정에서 회의감이 많이 들었음


나는 지거국 4년제인데 이해가 안되는게 왜 안에서까지 굳이 성적을 내려는 거지??


어차피 우리 실력 맞춰서 대학들어왔고 그걸 넘기 위해서 기본을 공부하고 공유하는거 아니냐?


역량을 하나에 쏟아붇기에도 모자랄 판인데.. 강의 자체를 암기해서 시험 잘쳐야 된다는 프레셔밖에 안느껴짐



그리고 몰려서 다니는 애들 무리 보면은 인싸 무리 컴공동아리나 랩실 들어가서 프로젝트 같은거 한다고


끄적거리는 거 많이 보이는데 그건 좋다 근데 강의를 쳐안듣고 그거 하기에 바쁜애들 몇명이 보이고


어떤애들은 그냥 논다.. 그러면서 얘네들 시험 못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님. 막 서로 요점정리 나눠서 공유해서 


외우고 옛날 족보도 막 서로서로 공유해서 점수 대게 잘받는다. (지잡 특징 씨11발...꼬우면 인싸 or 인서울하던가...) 



씁..하 그냥 기말은 다되가는데 내 집중력이 쓰레기인걸 이런식으로 자기합리화 하는건갑다..


그냥 생각든게 2학년 끝나고 내가 하고싶은 수학과 복수전공으로 다니고 컴공 수강과목을 줄여서


남는 시간에 개인적인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는게 더 좋지않을까 생각중이다. 


이런 식의 강의 + 시험 위주면은 차라리 수학과가적성도 맞고 보람도 찰듯


내가 훌륭한 프로그래머까지 될 재목은 아닌거 같고 어느 분야에서든 잘 활용할수 있을 정도의


도구를 갖춘 코더정도까지 실력을 갖추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