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 임직원 네 명이랑 우리쪽 세 명이랑 회의를 했지. 지분교환을 위한 회의였음.


만들려는 제품에 대해선 저쪽도 시장에대해선 잘 아는 사람들이었고.


내가 다니던 지난 회사의 제품에 대해서 문제점을 공격적으로 지적해 오더라.


그래서 거기에 대해 알고 있고 그렇게 된건 이런 이런 이유에서고, 대충 어떤 복안이 있다.


라고 설명했지.


그런데 ( 공격하던 ) 그쪽 마케팅 차장이 자기네 이사더러 그러더라.


"지분을 살게 아니라 저 사람을 데려오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그 이사가 그러더라. "저 양반이 누구 밑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