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교육청.ⓒ민중의소리 김보성기자
교사가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학생을 오해해 뺨을 수차례 때리는 사건이 발생, 물의를 빚고 있다. 교육 당국은 사태 파악에 나섰다.
22일 부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 부산 사하구 모 고등학교. 이날 수업 시간에 A 군이 손을 들어 “화장실에 가고 싶다. 급하다”고 말하자 B 교사는 A 군을 교무실로 호출했다. 이때는 이미 학생 2명이 화장실이 급하다고 교실을 나간 뒤였다.
잇단 화장실 소리에 학생들이 장난을 친다고 생각한 B 교사는 화나가 A 군의 뺨을 서너 차례 때렸다. 이 과정에서 B 군의 코에서 코피가 쏟아졌고, 이후 피를 흘리는 모습을 목격한 학생들이 112로 신고하는 소동으로 이어졌다.
현장에 있던 학생들은 “선생님이 너무 흥분한 상태였다”, “경찰 대응이 소극적이었다”라고 주장하고http://www.vop.co.kr/A000011715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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