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신고 있는 신발만 보더라도 그 상대방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1일(현지시간) 온라인 건강의료전문지 메디컬데일리는 미국 캔자스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사람들은 신발만 보고도 그 신발 주인의 연령, 성별, 수입, 정치 성향, 성격까지 90%에 가깝게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지원자 208명으로부터 제공받은 신발 208쌍을 보여준 뒤 신발 주인의 성별, 나이, 사회적 지위, 성격 등을 추측하도록 했다. 성격은 내성적과 외향적, 보수적과 개방적, 정서적 안정성, 개방성 등이 포함됐다.

지원자들은 이에 앞서 자신들이 가장 자주 신는 신발을 내놓았으며 성격 검사를 받았다.

실험 결과 참가자들은 신발 주인의 특성을 거의 대부분 정확하게 맞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싼 신발을 신을수록 수입이 높았고, 화려한 색상의 신발일수록 그 사람의 성격이 외향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새 신발은 아니지만 흠이 없는 신발의 경우는 양심적인 성격과 관련이 많았다.

또한 실용적이고 기능성이 뛰어난 신발은 상냥한 성격을 나타냈고, 앵글 부츠는 공격적인 성격 그리고 다소 불편해 보이는 신발은 차분한 성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인관계를 지나치게 걱정하는 '애착 불안'이 있는 사람의 신발은 새 것이거나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http://media.daum.net/life/health/newsview?newsId=2012072218441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