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른 열쇄를 보면 열쇠일 거라고
문맥상 바로 결론 내려버리는데
저는 뭔가 다른 의미로 썻을꺼란 생각을 품고
열쇄란 단어가 있을꺼야 라고 생각하고
사전까지 찾아본 다음에야 그 뜻이
문맥상 안맞는거를 알고는
댓글 740 * 0.1 % * 사전 찾는 시간 30초 = 37분
기자가 오타 기사로 최소 37분이란 시간을 뺏어갔구나 라고 생각하는(slow thinking) 한편, 직관적으로 그냥 넘겼으면(fast thinking) 시간 소모도 없었을텐데...
라면서 갈등하는 나.
정상일까요?
지식앞에 너무 겸허해 세츄레이션 된거지.
지식은 습득하는것 보다 만드는게 낫다. 그러기 위해 습득하는거지.
저야 코세횽이 DSP 문맥으로 세츄레이션 비유하시는거 알겠지만 기자 같은 경우 불특정 다수에 기사를 전달해야 되기 때문에 단어선택에서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난 이미 기자들의 언어능력에 기대를 안걸지. 잘못된 권위에 대한 부정이 정당하지 않은가? ( 우리집안은 국어집안이라 할아버지도 맨날 방송국에 서신 보내 아나운서들 틀린거 교정해주곤 하셨음 )
결국 저의 고민은 FT(fast thinking)을 하는게 좋은지, ST(slow thinking)을 하되 클락수를 높여서 FT 코스프레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가치 측정이 우선 아니겠나?
맨날 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