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성자의 능력 결핍에 의해 주석이 필요하다.

2. 인수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석이 필요하다.

3. 도움이 된다 해도 처음 뿐이다.

4. 대부분은 그냥 쓸모 없다.

5. 주석이 필요한정도로 특수한 인터페이스를 지양하는게 좋다.


로 정리된다.


앞서 프로그래머의 등급 F, D, C, B, A, S 글에서도 이야기 했고,

씨알메리군 글에도 이야기 했지만.


필요없는걸 버리고 지울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지 않으면 더 멀리갈 수가 없다.

내가 책을 버린 것도 그런 이유다.


주석이 있던 소스코드를 사본으로 남기고 오늘과 내일을 향해

가벼운 몸과 정신으로 나아가야지.


어떻게 보면 딜레마인데,

유지보수가 주가 되는 IT 업계에서는 ( SI ) 소스코드의 재사용률이 무척 높다.

아주 작은것 하나 바뀌면서 명사나 형용사 한두개가 코멘트에 추가되고

소스코드가 복제된다.


기술집약적인 IT 업계에서는, 좀 더 강력한 파라다임이 들어오면

과거의 코드들이 통째로 쓰레기통으로 간다.

어떻게 보면 재사용률이 낮다.


하지만, 그 안에서 다른 사람의 강력한 파라다임과 싸워서 이길 수 있기 위해

자신의 코드를 재사용할 수 있는 더 작은 단위로 나누는 작업들을 끊임없이 진행한다.

이게 결국엔 위의 두 가지 업계를 포괄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인데,


단 한가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지.


그건 실력없는 사람들의 밥줄을 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알고 관용을 하지만,

난 앞으로도 사람들의 실력을 높이는 쪽으로 이 문제를 바라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