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2017.7.3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3일 이임사에서 "핵 개발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북한의 못된 손버릇은 더 꽁꽁 묶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렇게 말한 뒤 "그 끈마저 풀린다면 평화는 더 멀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일부 노동조합이 발표한 논평의 일부라며 "제재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듯 남북관계의 올가미가 아니라 새로운 남북관계를 끌어내는 단단한 동아줄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홍 장관의 이런 언급은 남북관계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도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북한은 여전히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며 공포로 우리를 길들이려 하고 있다"면서

http://v.media.daum.net/v/20170703103815907#none

남한 손버릇이 좋은 것도 아니잖아? 묶긴 뭘 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