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18살이에요. 공부는 어느정도 하는편이에요. 


제가 학창시절에 후회하던 것중 하나가 학교다닐대 시간 짬내서 뭐라도 좀 배워놓을걸 하는 후회인데

저는 고등학교 다닐때 애를 낳아서... 와이프가 저희 애낳을때 21살 이었구요


저는 자식키우느라 제가 가진 꿈, 당시에는 뭐 게임이라 해봐야 스타크래프트 이런거뿐이었지만

지금은 상당히 게임업계가 많고 큰만큼 저도 공부하고싶어지는데 먹고사느라 그러진 못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자식이 공부는 잘하는데 꿈이없네요.

공부시키면 열심히 합니다... 근데 그게 다에요. 본인이 뭔가를 하고싶다는 생각은 업어요.

자기도 커서 뭐가 되고싶은지 모르겠답니다. 물론 저 나이때는 한창 고민하고 있을 때기도 하고, 당장 답이 안나와도 큰 문제는 없겠지만


제가 인생을 살아본 과정으로는 10대때 무언가 배워두면 반드시 나중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애한테 프로그래밍을 좀 공부시키려고 자바의정석이라는 책을 사놓았어요. 

일단은 제가 보고있습니다만 시간이 잘 안나네요.


업계가 좀 먹고살만하나요? 저는 20대 초반을 애기 키우느라 먹고사는데 바빠서 이왕이면 돈도 벌고 재미도 있게 살았음 좋겠어요 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