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게 된 동기 - 어제 새벽에 codesaf. 라는 유저와 말을 나누다가, 처음에는 정리된 상태로 내 생각을 말하다가, 어느 정도 진도가 지나고 보니까 생각이 정리도 안되어있고, 쏟아지는 과학적 근거라는 것에 위압되고 내 생각이 빈약하구나 한 걸 느낌. 때마침 방학인 겸 생각 정리나 해보자 하는 의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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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codesaf.의 생각에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는데, 그 역시 근거만 과학적일 뿐( 이 역시도 너무나도 무지한지라 과학적인지 아닌지 판단할 기본 지식조차 없다) 논리 전개에 있어서 빈약한 부분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시간 나는대로 틈틈이 생각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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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 없이 필요가 충족되고 가치는 고갈된 지옥으로 변할지도...

-- codesaf.


노동에서 해방되고 물질을 대가 없이 취득하게 된다고 해도 모든 가치가 사라지진 않음 

-- 또르르르 



 

---------------------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서 ---------------------

 


미술, 음악, 예술, 문학 심지어 자연적, 공학적 지식까지도 종의 유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 발전된 부분은 거의 없다. 자연,공학적 지식은 반복된 우연한 관찰, 흥미, 경험, 지식탐구욕, 경제적요인, 혹은 영감 열거하자면 수없이 많은 이유로 개발되고 개량되어 것이지,  원초적인 목적이 종의 유지, 생존인건 아님

 

인류는 다른 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끝없는 생존이 1목표이지. 끝없는 생존이란 단일개체로는 불가능하니까 번식을 통해 자신의 DNA 가능하면 영원토록 유지시키는 방식이 바로 현재까지도, 인류가 아닌 생명체들에게도 대부분 채택되고 있는 것임.

 

기술과 경험 등의 발전에 따라서 인류는 선사시대 이전에 1목표를 앵간하면 달성했다고 본다.

근데 여기서 먹고 살아가고 번식을 하고 자고, 등등 생물적 욕구를 모조리 충족시켜 주어도 시간이 남아버리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고등포유류의 뇌가 이상하게 작용하기 시작함.

 

원래는 생존을 위해 발달된 감각기관, 그에 따른 뇌의 보상메커니즘이 생존을 달성해버린 인류에게 과잉자원이 인데, 인류는 그것들을 이용해서 생존이 달성된 이후에는, 뇌가 주는 보상 곧바로 다음 목표 되었다. 앞으로는 뇌가 주는 보상을 효용이라고 하자.

, 인간의 목표는 '효용의 극대화' 되었다고 수있다. 왜냐면 생존을 이미 달성해버렸으니까. 근데 이건 생존에 위협을 느끼거나 하면 다시 롤백됨;; 효용이고 자시고 죽으면 무의미함 _. 따라서 효용은 생존이 보장된 상태에서 발휘되는 성질을 가짐

 

우리는 물을 마셔도 효용을 얻고, 섹스를 해도 효용을 얻음. 총을 맞아 배때지가 뚫려도 음의 효용을 얻게 되지

자연상태에서는, 어떤 것이 양의 효용을 준다는 말은 그것이 진화적으로 보았을 때 생존하는 데 더 옳다는 것을 알려주는 뇌의 신호다.

( 그럼 마약 같은 건 어떻게 설명할거냐, 생존하는 데 마약이 도움이 되느냐 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자연상태에서만 해당됨. 뇌라는 것도 결국 인간이라는 포유류가 살아남기 위해서, 인류가 기술을 쌓기 이전의 환경인 자연상태에서 발달한 것이라 그러한 환경에서 유리하게 작동하도록 진화된 것인데, 기술을 쌓고 나서 환경이 변화되어 버렸다면 이전의 테크닉으로는 변화된 환경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양의 효용이 반드시 생존에 유리하다는 것을 보장해주진 못한다)


그리고 효용에 의한 매커니즘은 하루 24시간 중에서 여가시간에서 특별히 활발하게 활동한다. 왜냐면 여가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미 생존을 보장받았다는 것을 의미함 > 1차 목표가 달성되었으니  다음목표인 효용극대화 시스템이 활성화됨.(동어반복인 같은 느낌이네;;)

 

근데 생존에 의해 발전된 효용시스템이, 종의 유지에 필요한 시간이 줄어듦에 따라 인류에게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올라가게 >> 먹고 자고 싸는데 필요한 시간이 기존에 7시간이었다가 1시간으로 줄어든다면, 6시간만큼의 시간이 여가시간으로 편입하게 되고, 시간은 생존과 무관하게 효용시스템에 의해 지배됨

 

>> 1 결론 : 장황하게"Malgun Gothic"" lang="en-US"> 써재껴 갔는데"Malgun Gothic"" lang="en-US">, 결국 결론은"Malgun Gothic"" lang="en-US"> 생존미션을 완수한"Malgun Gothic"" lang="en-US"> 현인류에게, 최대의"Malgun Gothic"" lang="en-US"> 목표는 효용"Malgun Gothic"" lang="en-US"> 극대화이다. 다른"Malgun Gothic"" lang="en-US"> 말로 표현하면"Malgun Gothic"" lang="en-US">, 행복 혹은"Malgun Gothic"" lang="en-US"> 쾌락추구이겠지.


왜이렇게병신같이 나오냐;; 

----수정

1차결론 : 장황하게 써재껴 갔는데 결론은 생존미션을 완수한 현인류에게 최대의 목표는 효용 극대화 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행복 혹은 쾌락추구이겠지.


 

현대 뇌과학의 연구와 실험에 따르면, 이것이 고정적인 것인지 가변적인 것인지는 말할수없지만, 효용이라는 놈이 가장 크게 획득되는 곳은 보편적인 인간 기준으로 '능력, 자율, 관계'라고 한다.(다른 곳에서 효용을 얻을 없다는 말이 아님)

능력, 자율, 관계를 중심축으로 추가적인 것들을 소소하게 섞어서 프갤러들 마냥 기가막히게 코딩하면,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 놀이, 사랑' 으로 구현된다.

놀이 사랑을 추구하는 것이, 효용시스템에 의해 지배되는 인간에게 확률적으로 가장 효용을 얻을 있는 경로가 된다왜냐면 능력, 자율, 관계 등의 추상적인 개념을 직접적으로 얻을 수는 없으니 , 놀이, 사랑 등의 구현으로 간접적으로 얻을 밖자나?

 

 

-------------여기서 잠시 반박 타임------------

따라서

Codesaf. 주장인

(i) 노동의 신성함을 박탈 > 종의 유지에 쓸모 없어지니 자원회수 명령을 받음

논리에 동의 못함

 

따라서 codesaf. 언급한 '은퇴하고 쉬면 급속히 늙어버리는 사람들' 이라는 표현이 내재하고 있는 '생명체는 종의 유지에 쓸모없어지면 자발적으로 자원회수 명령이 내려지는 존재이기 때문' 이라는 아이디어에 정면으로 반박함.

 

주장 - 은퇴하고 쉬면 급속히 늙어버리는 사람들은 그런 유전명령적인 요소 때문이 아니라, 노동으로부터 얻던 효용을 얻게 되지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다른 경로로 부터 그에 준하는 효용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일을 하고 있는 상태라면, '능력, 자율, 관계' 달성이 대체적으로 원만하지만, 은퇴하고 후의 사람들에게 세가지의 달성은 원만하지 못하기 때문에 행복하지 못한거다. (아까도 말했지만 세가지의 달성만이 행복에 달하는 길은 아니지만, 중요한 요소임에는 분명하므로)  유전명령까지 내려갈 필요도 없고, 그 유전명령이 이유인 것도 아니다.

 

근거 - 위에서 말한 효용 메커니즘에 의해서 (a.k.a 뇌피셜)

 

소결론 - 노동은 자체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창출되는 효용(주로 능력, 자율, 관계로부터 얻어지는)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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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결론 - 인간의 목표는 점점 조밀해져가는데 과정은 생존 > 효용 극대화 > 능력, 자율, 관계 etc, 그리고 이는 , 놀이, 사랑 등으로 구현된다.

여기서 강조하는데

능력, 자율, 관계 만이 효용을 얻을 있는 수단은 아니지만 나보다는 나은 사람들을 갈아서  '파이가 가장 크다' 규명해낸 요소들이다. 다른 것들도 포함될 있지. 이것들이 현실세계에서 실체화 되는 , 놀이, 사랑 역시 다른 방식으로 실현될 있다. 다른 것들도 포함될 있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나열한 것일 뿐임.

 

// 주석이니 무시하셈


여기 포함되지 않은 대표적인 예로는 '소유욕' 관한 것인데, 이것들이 포함되지 않은지는 나도 모르겠다. 나는 '능력, 자율, 관계' 3대장 체제에서 '소유' 까지 삽입시켜서 '능력, 자율, 관계, 소유' 4대장 체제로의 전환을 주장한다. 무시하고 넘어가도 좋다.


// 주석이니 무시하셈

 

 

 

 

총결론 - 현대사회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는 효용을 얻기 위해서이며, 구체적 방법은 , 놀이, 사랑 으로 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

행복하기 위해서 직업을 얻고, 롤도 하고, 축구도 하고, 섹스도 하고 맛있는 것을 처먹기 위해서이다. 이런 것들이 충족되면 뇌내 행복회로가 풀가동된다고 한다.

 

// 주석이니 무시

안락한 노후를 대비하는 편이 심리적으로 편안해서 현재의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려 미래의 소비를 늘리고 싶은 사람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개인적인 행복을 얻는거겠지. 혹은 계획 하는 것에 대해 선호도가 높은 사람 역시도 계획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효용을 주는 것일 수도 있음.

// 주석이니 무시

 

 

 

소감

 

쓰고보니 당연한 소리를 구구절절하게 써놓은 같은 느낌이네ㅋㅋㅋㅋ

어떤 사람이 무언가에 대해서 글을 올리면, 방구석 소크라테스라고 조롱당하는 상황을 가끔 있다.

그리고 상황이 나에게 들이닥칠 같은 예감이 든다ㅋㅋㅋㅋ

다음 글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곧 될 것같은데 뻘소리하지말고 꺼지라고하면 못올릴듯ㅠ


전공 때문에 코딩을 해야해서 와봤는데 수준 너무 높아서 포기ㅋㅋㅋ 그냥 알아서 찾아다닐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