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초짜니까 헛소리일수도 있는데.


프로그래밍 공부하면서 느낀걸로는 수학은 옵션임.

그냥 진리표랑 비지니스 로직을 이해하고 만들 줄 아는 논리력만 있으면 기본적인 코딩은 됨.(알고리즘이랑 집합?)



그런데도 왜 수학이 필요하다고 하냐면

그냥 문제를 순수하게 컴퓨터 연산능력에 맡겨서 푸는거랑.

수학적으로 문제를 최적화시켜서 푸는거랑 속도와 비용 차이가 엄청나게 남.


가장 쉬운 예로,
등차수열의 합을 그냥 반복문 돌리는거랑, 수열 합 공식 쓰는거랑 엄청차이 나는 것처럼....

문제들을 수학적으로 추상화 시켜서 최적의 연산방법을 찾기 위해 수학을 배워야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음.


만약 수학을 공부안하고 그냥 프로그래밍 하겠다해도 못할건 없지만, 프로그램에서 딱 수학이 차지하는 그만큼 자신의 가능성이 깎임.


어쨌든 나한테 '수학 못하는데 프로그래밍 가능한가요?' 라고 묻는다면
일단 지금 가능한 것부터 해봐라고 말하고 싶음.
어차피 그 한계가 30이라도. 0보다는 낫잖아?

근데 솔직히 수학이랑 프로그램이랑 둘다 논리문제라서 둘다 못하거나 둘다 할줄 알거나 두가지 경우밖에 없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