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든 삶의 목적을 예로 들자면,
목적이란 것은 개개인의 정신세계에서 나오는 것임.
70억명이 있으면, 그 목적은 70억개 이상이 존재함.
개중에는 언어로 표현했을 때, 일치하는 이유를 가진 사람들도 있겠지만, 무의식이나 내면의 본심, 언어표현과정에서의 본 의미와의 불일치성 등을 생각하면 같은 말을 한다고 한들 실제로 이유가 일치한다고 보기가 어려움.
생명을 후대로 보전하기 위해서니 뭐니 하면서 말하는 것은. 사람의 내면을 고려하지 않고, 타자가 되어 기존의 학문들을 가지고 인간을 이해하려고 한 결과라고 생각함.
결국, 그런 말들도 70억 이상의 목적중 하나일 뿐이라는 말임.
그러니까 뭔가 하나로 절대적인 이유를 찾으려고 하면 불가능한 것이고, 널리 공감되는 이유를 찾는다 한들 이의가 나오지.
당장 스스로 조금만 생각해봐도, 삶의 목적이라는건 한가지만 떠오르는게 아니다. 수도없이 떠오르는데, 그게 다 이유이자 목적이 될 수 있음.
본 주제와는 관련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더 나아가서 학문에 있어 저러한 물음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자.
사람은 왜 물건을 사고 파는가? 경영자는 노동자의 월급을 어떠한 이유로 상정하는가? 같은 점 점 더 구체적인 질문들조차 하나의 답을 찾기가 힘듦.
그러한 '목적' '이유' 등은 앞서 설명했듯이 다차원적인 정신적 문제의 영역에 해당함.
문제는, 물리학이나 수학같은 학문을 제외하고, 각 학문들의 초기에, 사람이 이런 이유는 이렇고, 저건 저렇다 하고 정해놓고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차후에 문제가 발생함.
내가 배우던 경제학이 초기에 그런 모양새였고, 중기에 문제가 발생하자 다 집어치우고 반작용으로 경험과 실용성만을 따지다 보니, 경험을 하지 못했던 문제에 대해서는 추론이 힘들어서 대책이 없음.
이제는 하나로 통일 될 수 있는 궁극적 목적이나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닌,
이유와 목적은 수없이 다양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각 학문들을 다시 세우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그래 네말이.맞다 훌륭하다 - dc App
resonance frequency 에 대해 공부해보면 좋을듯.
그대는 후에 성불할 운명인듯하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