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얘기 햄치즈 토스트 하나요"
이렇게 말하면
계란 살짝 젖은 식빵을 철판에 척 하니 올려서 슥슥 데워주고
시발 그다지 비싸지도 않은 미니스팸 슬라이스 한조각 올라가고
싸구려 치즈 한장 딱 올라가고.
그위에 존내 가늘게 썰은 양배추 쪼가리 올라가고
그 위에다가 데리야끼 소스 한번 뿌리고 마지막으로 달콤 칠리소스랑 머스타드 슉슉슉 뿌려주고
아저씨가 반으로 콱 접어서 종이컵에 넣어줄려고 할때 동시에 콜라캔도 딲! 소리 나게 까놓고.
국빈영접 하듯 입으로 바로 직행 한다음에 우물우물 씹고 싶다.
그게 시발 분명 쳐먹을때는 손에 소스 쳐묻을까봐 은근히 신경쓰여서 짜증나는데.
한입 베어물면 시발 그런 소소한 걱정거리 마저도 존내 상쇄 시켜버림.
토스트 땡긴다 시바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