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우수한 직원의 자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그는 이제까지 수많은 프로그래머나 기술자를 만났지만, 꽤 많은 경우에 들어맞는 게 있다고 한다.


그건 「닥터 페퍼를 좋아하는 기술자 / 프로그래머는 우수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선,
 





「전 프로그래머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대인관계나 붙임성이 좋은 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회성이 다소 결여되어 있어도, 열심히, 그리고 때때로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물을 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자노선을 취하고 자기 혼자 파팍!하고 돌진하는 듯한 사람이 우수합니다.


이제까지의 경험상, 닥터 페퍼를 좋아하는 사람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코카 콜라를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보통 사람. 펩시는 이 둘의 중간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자나 엔지니어 채용을 할 때 2차 심사에 남은 복수의 후보자가 모두 비슷비슷해


누굴 최종심사에 올릴까 고민할 땐, 「귀하는 코카 콜라, 펩시, 닥터 페퍼 중 뭐가 좋죠?」라고 묻는다.


「닥터 페퍼」라고 대답한 사람에 대해선 면접채점지에 보너스 점수를 주는 것이다.


덧붙여 본인은 「뭐... 저는 코카 콜라가 좋지만요. 하지만 사람을 뽑을 땐 닥터 페퍼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라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