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부터 이야기해야하나... 여하튼 금요일날 돌아왔다.
나도 그럴줄 몰랐는데, 해외 출장을 다니게 됐다.
뭐 내가 취직할때만 해도 해외 영업부는 좆만했고 나갈 일이 없었는데 어느날부터 나가게 됐다.
여하튼....
엔지니어가 해외 출장을 나가게 되는 경우는 많은데 일단 프로그래머만 한정시켜보자
1. 개발
이건 장기 출장각이다. 보통 몇달 잡고 간다.... 이쪽으로는 나가보지 않았다. 보기는 많이 봤지만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우왕 해외가서 일하네? 겠지만 실제로는 회사집 회사집이다.
그냥 노예 18년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출장비가 상당히 쏠쏠하기 때문에 생각해볼만 하다.
보통은 물가 존나 비싼 곳으로 팔려가기 때문에 여유시간에 팡팡 돈 쓸 일은 없지만
동남아라면 생각해볼만 하다. 노예 18년이라도 동남아 간다고 하면 난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
경험자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다.
2. 영업 지원
이게 주로 내가 하는 일이다. 개발과 영업 지원을 겸업하고 있는데 요즘 아주 뒤질 지경이다.
이번에도 이걸로 나갔는데 대부분 경우 아무것도 아니다.
주로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일이 중간에 애가 삐리하게 처리해서 이다.
보통 나 -> 협력사 fa -> 클라이언트. 이런식으로 연계되서 이야기가 흘러간다. 여기서 협력사 fa가 삐리하면
뭔일이 난건지도 파악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주 출장 원인이다.
그래서 난 나 -> 클라이언트를 선오한다. 문제는 클라이언트가 영어를 못할때 발생한다. 생각보다 많다.
사실 가면 좆도 없다. 좆도 없는데 대신에 다른 혹을 달고 들어오거나 거기서 해결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출장은 a로 갔는데 정작하고 온 일은 b,c,d인 경우가 허다하다. 준비 철저하게 하고 가도록하자.
3. 컨퍼런스
별 할말없다. 꿀빨고 오면 된다. 오전에 컨퍼런스 좀 하면서 끄적여주고 저녁에 술파티하면 된다.
4. 보이기식
사실 이것도 많다. 빅 클라이언트가 연계된 경우 보여주기 식으로 엔지니어를 대동하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 끄적일 일도 없고
sure. why not. ok만 떠들고 오면 된다.
한 줄 요약
영어 공부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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