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주혁이 사망했는데 내가 지난 10월 10일에 김주혁 관련 올렸던 글이 기억난다.


잔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781277&page=1




"요새 수면 시간이 너무 늦다.


그리고 이 영화 나왔을 때 윤혜진이란 애랑 집이 같은 방향이라 몇 달 동안 지하철인가 버스에서 둘이 얘기를 많이 나눴다.


그러나 아무 사이도 아니었다.


내가 사실 좋아하는 애 이름은 최연경이었다.


걔는 노브레인 밴드를 좋아하는 애였다.


연경이는 내가 자기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면서 자기는 아직 남자를....


당연히 지금쯤 결혼 했겠지?


왜 나는 걔를 외면했었을까? ㅠㅠ


이만 잔다."

홍반장 작가인 신정구도 사망했는데.


김주혁, 신정구의 공식적 사인은 믿을 수 있는 건가?


유명인들도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데 나같이 보잘 것 없는 사람은 죽음이 더 두려워질 뿐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