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c++ 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도 애지간한 로직은 스크립트로 빼버리는 세상인데,

생산성도 문제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개발 인력 수급의 문제임.


아무리 c++ 을 개선하면 뭐하냐고ㅋ 애들이 기피하는 3D 언어인데ㅋ


그리고 지금 뭐 c++ 을 개선해서 뭐 어쩌구 해봤자, 대학교에서 그걸 가르칠 인간들이 누군질 생각해보자고ㅋ

가르치는 사람들이 바로 은퇴해서 교수 되려고 아둥 바둥 뛰는 강사 아재 아니면 레알 틀딱임.

그 아재와 틀딱이 지금 개선되는 새로운 c++ 개발환경을 배워서 커리큘럼을 만들 것 같으심?


그래도 꾸역꾸역 c++ 을 개선하면 언젠가는 좋아지겠지라지만, 그 사이에 고급언어는 발전 안하나.


c++ 로 개발하면야 물론 다른 고급언어보단 빠르긴 하겠지.

근데 고급언어가 괜히 c++ 과의 연동을 지원하는게 아님.

속도가 중요한 부분만 c++ 로 개발해 모듈화해서 붙이고, 전체 소프트웨어는 다른 고급언어, 심지어 웹으로 개발해도 그리 큰 성능 저하는 없음.


이쯤 되면 c++ 의 주 목적은 특수한 코드를 제작하기 위한 최적화로 제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그리고 2017년 현재를 기준으로 코드 최적화의 핵심은 분기문 제거/재배치와 메모리 접근 최적화임.

이건 생성될 어셈 코드를 예상 못하면 c++ 로 짜나 마나라고 보는데.

솔까말 파이프라인에 최적화 안한 코드는 c++ 로 짜나 c# 으로 짜나 별 차이 없을 정도니까.


근데 파이프라인 최적화와 관련된 문서 자체가 어셈을 기준으로 만들어져있어서 어셈을 제대로 모르고선 읽을 수가 없는 상황임.

결론은 c++ 을 배우려면 걍 어셈부터 해야지.



다들 개발환경이 다르고 또 취향이 다르니까 가능한 서로 존중은 해야겠지만..


어쨌든 내 개인적 생각은...

c++ 은 어셈블리 코드를 생성하는 스크립트 언어라고 보는게 현대 c++ 의 사용 목적에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임.

그런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c++ 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보니까.


요즘 고급언어 생각보다 빠른 편입니다. 너님이 만든 소프트웨어를 나중에 유지보수할 입장도 생각해보자구요.

c++ 로 몽창 개발해버리면... 나중에 c++ 개발자 못구하면 유지보수도 못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