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참고좌표]
"아 시발 어떻게 된게 우리중에 서울대나 뭐 연대 고대 나온놈도 없고..
잘난 새끼가 한명도 없냐..
이중에 공무원 이라도 할새끼 있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802664&page=1&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PeVrip
이 외전임.. ㅋㅋㅋㅋㅋ
저글을 알아야 이글을 이해함 못보고 온개럴은 보고와 ㅋㅋㅋㅋ
이 공장장 형이 시발 저번에도 말했다만 돈은 쓸데 없이 많음..
저 위에 좌표로 가보면 막내보고 공무원 해볼생각 없냐고 할정도로
거래처에 꿀리는건 존내 싫었음.
여튼 오늘 있었던일 말해줄께.
함바집 에다가 밥시켜서 제육볶음에 밥 쓱쓱 비벼먹고 있는데.
난생 처음 보는놈이 공장으로 쭈뼛쭈뼛 하면서 기어들어옴..
나도 처음 봤는데
이새끼가 공장장형 조카새끼 라는거임.
군대 갔다와서 막상 할것도 없고 빈둥빈둥 논다고 하길래 불렀다고함.. (응 그냥 부를 이유는 없지.. 저 인간이 ㅋㅋㅋㅋㅋㅋ)
어 ㅇㅇ 왔냐? 일루와 일루와 밥먹어
이러면서 존내 살갑게 챙겨줌..
진짜 저런 천사같은 얼굴은 시발 술쳐먹고 헤롱댈때 빼고는 맨정신 상태에서는 본적이 없음..
조카 라는 색히 또한 저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알아서 그런지
밥을 먹는데 계속 연신 공장장형을 흘끔 흘끔 쳐다봄.
밥 한숱갈 쳐먹고 형 면상 쳐다보고
국한숱갈 쳐먹고 형 면상 보고 이러는거임.
그때 내가 한마디 거들었지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시팔 어디서 밥쳐먹는 버르장 머리 없는 새끼를 데려왔어
여기가 무슨 파출소야 뭐야 애새끼가 뭐이렇게 눈치밥 쳐먹는 놈을 데려왔어??!! 재수없게 시발.."
그러니깐 공장장 형왈
"야이 시벌럼아 쟤가 개냐!! 어?!! 개야?!! 밥쳐먹는데는 개도 안건드린다는거 알아 몰라 새끼야..
우리 ㅇㅇ 쫄지말고 밥먹어 저새끼 좆밥이야. "
우리???
우리?????!!!!!!
우우리이이이이이이??
그때 딱 생각했음. ㅋㅋㅋㅋ
저새끼 시발 분명 100% 꿍꿍이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저 그지같은 성격의 새끼가
애를 불렀을 이유도 없고 우리 라는 단어 또한 쓸 이유가 전혀 없다..
평소에 야,자,걔,쟤,얘 로 끝내는 새끼가 우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이생각함 ㅋㅋㅋㅋㅋ
밥 다먹고 난다음에 이제 얼추 정리 할려고 플라스틱 박스에 짬 담을려고 하는데.
"ㅇㅇ 은 시발 손놈으로 왔는데 니가 왜해 응?? 그냥 가만히 쉬어 저쪽에 내담배 있으니깐 가서 하나 빼서 피고
커피 한잔 먹고와라.."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공장 막내도 알바도 나도 전부다
"아 저새끼 시발 존내 꿍꿍이가 뭐야 대체 이생각했음"ㅋㅋㅋㅋㅋ
ㅇㅇ : 하.. 이얘기 할려고 부천에서 부터 여기까지 부른거야???
공 : 아니 다른거 말고 할꺼냐고 말꺼냐고 그것만 중요해 나한테는..
ㅇㅇ : 아니 무슨 공무원이 책만 보면 다 돼는줄 아냐고 내가 무슨 아직도 네살인줄 아나 빡대가리 측에 든다고.. 내가 해도 2 년 아니 3 년 걸려도 못할껄???
그러더니만 공장장형이 잠깐 어디로감 ㅋㅋㅋㅋㅋ
그래놓고 함바집 플라스틱 덮개를 가지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 하이 시불롬 존내 말많어 새끼가 진짜!!! (함바 뚜껑으로 등작 스매싱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 아 시팍!! 존내 아퍼! 아프다고!! 시발!!
공: 너 공무원 한다고 하면 내가 너 방금 시발이라고 말한거 용서 해준다.. 퍽!!! (이번에는 세로로 세워서 허벅지 때림)
ㅇㅇ : 아니 시발 그게 존내 어렵다고... 어? 학교도 사실 놀러다니는거랑 마찬가지 인데 시발 왜 나한테만 하라고 그래 빡대가리라고 !! 여기 사람들 한테 공무원 공부 하라고 하면 돼자나!!
공 : 여기 새끼들은 내 직원들이고 패면 안돼. 이 사람들은 내 공장을 지켜주는 사람들이고 공부에 관심없어..
ㅇㅇ : 나도 관심 없다고!!!!!!!!!!!!!
공 : 퍽!퍽!퍽!퍽!퍽!퍽!퍽!
ㅇㅇ : 아이 진짜 아프다고 하지말라고 좀..
공 : 할꺼야 안할꺼야!! 말을해 새퀴야!!!!!! 퍽퍽퍽퍽!!!!
ㅇㅇ : 아 시발 생각할 시간이라도 좀 주라고. 밥먹은지 5 분도 안돼서 쳐맞는데 공무원 공부에 대해서는 적어도 1 주일은 줘야지. 시발!!!!!! 아 존내 엄마 한테 이를꺼야 !!!
공: 니 애미도 나를 중학교때 포기했어 내성격을 알아서.. 어떻게 할래.. 더 맞을래 아니면 공무원 공부 할래.. 10 초준다..
공:10 !! 퍽!!!
공:9 !! 퍽!!!
공:8 !! 퍽!!!
공:7 !! 퍽!!!
ㅇㅇ : 아아 알았어 삼촌 그만.. 할께 할께 공무원 공부 할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공장장..]
다시 천사의 얼굴로 돌아옴..
공 : 어익후 우리 ㅇㅇ 많이 아파찡??? 응? 이게 다 너를 위해서 이렇게 한거야.. 내가 존내 미안해 ^^;;
ㅇㅇ : 아 시발 삼촌때문에 팔꿈치 까졌자나.. 개존내 아퍼..
공 : 어디봐.. 어!! 병원가야 되는거 아니야? 내가 이렇게 팼다고??
ㅇㅇ : 에이 하지마 그냥 저쪽으로 떨어져...
공 : 그래서 공무원 공부 한다고 했지? 했지? 어??
ㅇㅇ : ㅇㅇ (마지 못한표정)
공 : 잠깐만 있어봐.ㅎㅎㅎㅎ
전화를 걸고 어딘가에 전화함..
공 : 어 누나 나야나야 나. 아 ㅇㅇ 이가 군대 갔다와서 사람 될려고 하나봐. 여기서 일 할거 없냐고 물어보네?? 오늘 짐싸러 간데. ㅎㅎ
(공무원 공부가 알바로 뒤바뀌는 순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 : 뭐 자리 안잡히는 애한테 친척 만한 사람이 누가 있냐.. 응 걱정마 응.. 뭐 얘기 들어보니깐 다니고 있는 학교도 적성에 안맞고 뭐.. 그냥 돈이나 벌고 싶다네??
( 애 자퇴 시킬려고 밑밥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 : 아 뭐 남자들 끼리 사는데가 더 좋은거 몰라? 아는 사람 들어와서 침대 놓으면 10 만원도 안해 걱정마 ㅎㅎ 짐만 싸서 오면돼 오늘 보낼꺼여
공 : 어 그래 보낸다 일단.. 내일 점심쯤 부터 우리일 합류 시키면돼 다치는거 없으니깐 뭐 그렇게 알고 알다 시피 물감만 뭍어서 샤워하는게 짜증나지.. 그외에는 별거 없어..
공 : 어어 들어가 응?? ㅎㅎㅎ
(뚝)
그러더니만 지갑에서 5 만원 짜리 두장 딱 꺼냄..
공 : 가서 일단 뭐 맛있는거 사먹고.. 뺑끼치면 알지??? 니가 엄마한테 일러도 니 엄마도 포기한 성격이 나야 ㅎㅎㅎ 지옥 끝까지 쫓아간다.. 내일와라..
ㅇㅇ : 어.. 어..
그러더니 10만원 받고 몇번 이고 뒤돌아 보면서 나감..ㅋㅋㅋㅋ
[오늘의 결론]
1.공장 식구들은 공무원 공부 때문에 희생 당할일 없음 ㅋㅋㅋㅋ
2.내일부터 군식구 한명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팔자에도 없는 공무원 공부 하는거 개불쌍함 ㅎㅎ
누가물어봤어?
존나 기네 다 못읽겠다;;;; - dc App
ㅋㅋ
음... 공무원 직종 쏠림 현상은 나라발전에 해로운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