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사는 이 도시에 이렇게 미친듯이 한겨울에 땀범벅이 되도록 일하는 곳이 있구나를 알게됨.
2. 공장 주변 주택들에서 외국인들(주로 빈곤국가 출신들)도 많이 볼 수 있으며 가끔씩 손가락이 하나씩 없거나 몸이 장애등급이 나올정도로 어딘가가 많이 불편한 사람과 외국인을 볼 수 있음.
3. 공장에서 계속 일하다 보면 이상하게 공장 사무실에서 눈을 땔 수 없음. 저기 내 나이또래 사무실 직원들은 웹쇼핑도 하고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하면서 일하는데 나는 여기서 뭐하는 거지?? 생각이 듬. 게다가 그 나이또래 직원들이 자기 또래 인부가 와서 뭐 물어봤는데 딴나라 사람 취급하는 거 보면 더 할 말이 없어짐.
4. 더 특이한건 공장장 이랑 간부들은 아침에 잠깐 보이고 어디로 가는 가 싶더니 오전 10시 이후에는 아예 안보임.
5. 공장 노가다 하다 보면 교도소 별 2, 3개씩 단 전직조폭들도 만날 수 있음. 게다가 그 사람들이 내 선임이 되면 할 말 없어짐. 물론, 욕도 레알 대단하게 함.ㄷㄷㄷ 문제는 작업반장이라는 아재가 이 전직조폭을 일 잘한다고 추켜세우면 욕을 2배로 먹음. 게다가 학교에서 싸움 좀 하는 듯한 양아치 고딩이 나 일 못한다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쌍욕하면 스트레스 만땅 받는데 이상하게 이 이후로 작업라인이 갑자기 미친듯이 돌아감.
6. 아침 점심 저녁 밥 3공기 넘게 먹어도 공장에서 일하면 다시 공복으로 돌아옴ㄷㄷㄷ 게다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급 대변이 마려오는데 일을 너무 빡시게 해서 대장에 힘이 안들어가는 탓에 1시간 넘게 화장실에 있어야됨. 때에 따라선 대변에 피가 섞여서 나올때가 있음.
7. 보면 알겠지만 일이 너무 빡세서 생존을 위해서 2~3일 마다 본인이 알아서 끊어서 일하러 나오게됨. 그리고 일하러 공장 나오면 매일 일 시작 전부터 욕먹고 일이 시작됨.
8. 이정도 됬으면 노동부에서 조사 나올법도 한데 신기하게도 언제나 그렇듯 무사 OK임. 대체 뭐지?
9. 사람이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이런 곳 계속 일다니다 보면 적응은 하는데 신기하게 인간의 3대 욕구 중에서 대부분은 다행히 성욕을 제어가 가능한데 가끔씩 일이 멘탈붕괴가 될 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성욕제어가 안되는 사람이 나옴. 그리고 운좋으면 원치않은 신고위반 결혼을 하거나 운 나쁜 경우에는 성범죄자가 되버림. 그리고 나는 성욕제어는 가능한데 식욕이 제어가 안되려고 해서 조금씩 돼지가 되어가는 중임.ㄷㄷ
10. 나의 현재상황에서 인생에서 배우는 건, 이렇게 힘들게 일해서 돈버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건 알겠는데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글쎄... 그 운도 다음날 공장 노가다판에 일하러 나가면 없어지고 아무런 사고는 안당했는데 멘탈붕괴 될 정도로 신나게 욕먹은 정도가 운이 좋은거임. 9번에서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이런 노가다판에 적응하면서 대학교에서 같이 공부하며 만나고 알고지내던 인간관계는 그렇게 거의 끊어져가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성격과 말투가 안 험해 지도록 유지하려고 하면 이상하게 일이 전보다 더 빡세지는것 같은 느낌이 듬. 그리고 같이 일하는 내나이 또래 대학생이나 사람 중에는 진짜로 적응을 못해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걸 넘어서 진짜로 멘탈붕괴되서 다른 곳에서 폭력사건 일으켰거나 자살한 사람도 나옴.
이상 내가 공장 노가다판에서 배운 점임. 이 10가지 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가끔 어르신 또는 50~60대 중년 아저씨께서 공장에 노가다 하러 간다고 말하면 그래도 너는 공장이면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지금도 있으신데 그거 다 옛날 말임. 나의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배운 교과목 공업입문에 대한 지식으로 말하자면 현재 기준으로 복지좋고 일도 어느정도 할만한 공장 중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개발 공장 기준으로 서연고 박사학위를 받아야 되거나 그 이상 이어야됨. 일이 이렇게 고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걸 넘어서 잘못하면 예비 범죄자가 될 수도 있는 곳이다 보니 나는 생존하기 위해서 2~3일씩 딱딱 끊어서 나오고 있음. 마음 같아선 그냥 관두고 싶은데 구직도 안되는 상황이다보니 나올 수 밖에..ㅠㅠ 내가 요즘 공장 노가다 다니면서 느끼는 점이 영어를 필수로서 배우는 것을 넘어서서 말그대로 생존을 위한 영어학습을 배워야한다고 생각이 막 들고 있음. 그래서 그런가 요즘 영어학원 있는 거리에서 젊은 영어강사들 보면 예쁘기는 한데 그 작자들 입에서 뭔가 틀딱꼰대 같은 이야기가 나오면 순간적으로 사람이 아닌 악마로 보이기 시작하고 있음.ㅇㅇ
이렇게 공장 노가다가면 알수 있는 것들 이것저것 적어봤는데 두서없이 길게 적은 듯한 글 읽어줘서 정말 감사함.ㅇㅇㅇ
2. 공장 주변 주택들에서 외국인들(주로 빈곤국가 출신들)도 많이 볼 수 있으며 가끔씩 손가락이 하나씩 없거나 몸이 장애등급이 나올정도로 어딘가가 많이 불편한 사람과 외국인을 볼 수 있음.
3. 공장에서 계속 일하다 보면 이상하게 공장 사무실에서 눈을 땔 수 없음. 저기 내 나이또래 사무실 직원들은 웹쇼핑도 하고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하면서 일하는데 나는 여기서 뭐하는 거지?? 생각이 듬. 게다가 그 나이또래 직원들이 자기 또래 인부가 와서 뭐 물어봤는데 딴나라 사람 취급하는 거 보면 더 할 말이 없어짐.
4. 더 특이한건 공장장 이랑 간부들은 아침에 잠깐 보이고 어디로 가는 가 싶더니 오전 10시 이후에는 아예 안보임.
5. 공장 노가다 하다 보면 교도소 별 2, 3개씩 단 전직조폭들도 만날 수 있음. 게다가 그 사람들이 내 선임이 되면 할 말 없어짐. 물론, 욕도 레알 대단하게 함.ㄷㄷㄷ 문제는 작업반장이라는 아재가 이 전직조폭을 일 잘한다고 추켜세우면 욕을 2배로 먹음. 게다가 학교에서 싸움 좀 하는 듯한 양아치 고딩이 나 일 못한다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쌍욕하면 스트레스 만땅 받는데 이상하게 이 이후로 작업라인이 갑자기 미친듯이 돌아감.
6. 아침 점심 저녁 밥 3공기 넘게 먹어도 공장에서 일하면 다시 공복으로 돌아옴ㄷㄷㄷ 게다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급 대변이 마려오는데 일을 너무 빡시게 해서 대장에 힘이 안들어가는 탓에 1시간 넘게 화장실에 있어야됨. 때에 따라선 대변에 피가 섞여서 나올때가 있음.
7. 보면 알겠지만 일이 너무 빡세서 생존을 위해서 2~3일 마다 본인이 알아서 끊어서 일하러 나오게됨. 그리고 일하러 공장 나오면 매일 일 시작 전부터 욕먹고 일이 시작됨.
8. 이정도 됬으면 노동부에서 조사 나올법도 한데 신기하게도 언제나 그렇듯 무사 OK임. 대체 뭐지?
9. 사람이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이런 곳 계속 일다니다 보면 적응은 하는데 신기하게 인간의 3대 욕구 중에서 대부분은 다행히 성욕을 제어가 가능한데 가끔씩 일이 멘탈붕괴가 될 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성욕제어가 안되는 사람이 나옴. 그리고 운좋으면 원치않은 신고위반 결혼을 하거나 운 나쁜 경우에는 성범죄자가 되버림. 그리고 나는 성욕제어는 가능한데 식욕이 제어가 안되려고 해서 조금씩 돼지가 되어가는 중임.ㄷㄷ
10. 나의 현재상황에서 인생에서 배우는 건, 이렇게 힘들게 일해서 돈버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건 알겠는데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글쎄... 그 운도 다음날 공장 노가다판에 일하러 나가면 없어지고 아무런 사고는 안당했는데 멘탈붕괴 될 정도로 신나게 욕먹은 정도가 운이 좋은거임. 9번에서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이런 노가다판에 적응하면서 대학교에서 같이 공부하며 만나고 알고지내던 인간관계는 그렇게 거의 끊어져가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성격과 말투가 안 험해 지도록 유지하려고 하면 이상하게 일이 전보다 더 빡세지는것 같은 느낌이 듬. 그리고 같이 일하는 내나이 또래 대학생이나 사람 중에는 진짜로 적응을 못해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걸 넘어서 진짜로 멘탈붕괴되서 다른 곳에서 폭력사건 일으켰거나 자살한 사람도 나옴.
이상 내가 공장 노가다판에서 배운 점임. 이 10가지 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가끔 어르신 또는 50~60대 중년 아저씨께서 공장에 노가다 하러 간다고 말하면 그래도 너는 공장이면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지금도 있으신데 그거 다 옛날 말임. 나의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배운 교과목 공업입문에 대한 지식으로 말하자면 현재 기준으로 복지좋고 일도 어느정도 할만한 공장 중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개발 공장 기준으로 서연고 박사학위를 받아야 되거나 그 이상 이어야됨. 일이 이렇게 고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걸 넘어서 잘못하면 예비 범죄자가 될 수도 있는 곳이다 보니 나는 생존하기 위해서 2~3일씩 딱딱 끊어서 나오고 있음. 마음 같아선 그냥 관두고 싶은데 구직도 안되는 상황이다보니 나올 수 밖에..ㅠㅠ 내가 요즘 공장 노가다 다니면서 느끼는 점이 영어를 필수로서 배우는 것을 넘어서서 말그대로 생존을 위한 영어학습을 배워야한다고 생각이 막 들고 있음. 그래서 그런가 요즘 영어학원 있는 거리에서 젊은 영어강사들 보면 예쁘기는 한데 그 작자들 입에서 뭔가 틀딱꼰대 같은 이야기가 나오면 순간적으로 사람이 아닌 악마로 보이기 시작하고 있음.ㅇㅇ
이렇게 공장 노가다가면 알수 있는 것들 이것저것 적어봤는데 두서없이 길게 적은 듯한 글 읽어줘서 정말 감사함.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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