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가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삼수씩이나 했다...
하지만 대학입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니 삶의 목적이 사라졌다...
그래서 방황하다가 대학 1달다니고 자퇴했다...
그리곤 동네 도서관에서 혼자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정신차려보니 25살이다
내 20대 초반이 이렇게 공허하게 지나갔다고 생각하니 너무 허탈하다
공부좀 해보려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다
공허하다
삼수하면서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다 사라졌다
뭘 해도 즐겁거나 행복하지가 않다... 그냥 공허하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