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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마태복음 제5장





바리새인이 누굽니까? 바로 율법에 얽매인 자들입니다.


자기 자신들이 그 누구보다 율법을 잘 알고 율법을 잘 실천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닌 완전케 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말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의 본질은 외면한 채 문자 그대로만 읽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말은


율법을 문자 그대로 실천하라는 소리가 아닌, 율법의 본질을 깨달으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정죄를 위한 율법이 아닌 사랑을 위한 율법입니다.




이것은 종교를 핑계로 남에게 상처를 주지만,


정작 자신이 상처입으면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들먹이며 회피하는 자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종교는 자기합리화의 도구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교는 인류의 구원과 진정한 자유를 위해 주님께서 배풀어주신 선물입니다.


절대로 자신의 지식을 과시하거나, 돈과 사리사욕을 위해 무기로 휘두르려 만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마저도 이들을 역겨워하고 꾸짖으십니다. 피해입은 사람을 보고 아파하고 계십니다.


피해입은 사람들을 보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신은 비로소 존재하는 것입니다. 



개신교 (기독교)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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