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월요병에 걸리고 불금에 놀러갈 생각으로 꽉차 있는것만 봐도 실은 그냥 플밍하기 싫다는거 아니냐
뭐 다들 알고는 있지만 남한테 욕먹을까봐 말은 못 꺼내고 표면상으로는 즐거운척 상사앞에서는 웃음짓고
학부생이면 아 이거 재미있는데 하면서 실은 다른거 하고 싶은것들로 머리가 꽉채워져 있고
졸작이라며 외주시켜서 하는것만 봐도
그냥 돈은 벌어야겠고 그래서 여기 택한거고
막상 힘들게 입사하면 상사가 밉고 플밍이 싫고 출근이 지옥이고
그래 너희도 솔직히 느끼고 있자나
그곳에 너가 하고자하는 꿈이 없다는것을
그냥 현실이 먹고 살기 힘드니 마지못해 죽은 눈동자로 도살장 끌려가듯이 가는거자나
하지만 머리 속에서는 미래를 위한 투자 혹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며 위로를 건낼뿐
본능은 월요병 불금에 반응하는 자신을 보면
지금 자기 안에 두개의 자아가 싸우고 있다는거지
본능 = 하기 싫다
이성 = 그래도 해야 된다
근데 언제까지 그 이성이 의지력으로 버텨줄거 같아
6개월? 1년? 2년?
그럼 그 지옥같은 시간을 평생 가지고 살아가겠다는 건가
하하ㅏㅎ
나도 뭐 딱히 할말은 없지
사실 내가 저 패턴이었으닌깐 뭐 그렇다고 내가 취직했었단건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뭘 배우고 뭘 할때 항상 미래를 위해라는 뇌내망상을 주입시키며 했으닌깐
근데 무언가를 하고자 본능에서 이끄는 것을 찾아내자 아 이게 다 그냥 뇌내망상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었구나라고 솔직히 깨닫게 되더라
너네 지금 그 무언가를 만들면서 그 어떤 보상도 필요없고 그것만 존재해도 세상 부러울게 없다라고 본능적으로 느낀다면 지금 내 이야기는 필요없겠지.
근데 지금 여기 글들을 주욱 보면 그냥 하기 싫은데 해야되서 억지로 짜증부리며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치 내가 프갤에서 똥글싸며 행패부리던 모습과 일치해서 말해주는거다.
다그렇게 사는거지 ㅅㅂ 나 노가다 다니는데 뭐 좋아서 하나 먹고살아야되니까 하는거지
그래 항상 나도 그렇게 다 열심히 사는데 나도 당연히 하기 싫어도 미래를 위해라는 뇌내망상 행복회로 돌리며 했었지. 근데 너도 진짜 그것때문에 숨쉬고 일어나는게 즐겁고 그러면 아마 뇌내망상이었다는걸 깨달을거다.
요약좀,..
뭘 얼마나 된다고 요약을.. 한줄로 줄이면 하고 싶은걸 찾아서 하자. 하기 싫은건 과감히 재끼자 정도?
나랑똑같은 생각가지고 있는데 병신같음
어휴... 댓글 수준 봐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