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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는거 무슨 일인지 몰라도


유니티로 2d 게임 만들기 프로그래밍을 하는 순간 모든 오브젝트의 행동 양식을 다 컨트롤 해야하고


캐릭터에게 영향을 끼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액션을 넣어줘야 하고


sprite의 타일 하나하나를 다 prefabs로 만들어줘야 하고


배경음악까지 다 신경써줘야 한다고 하면


삼촌은 과연 이걸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전 암담하더군요.


생노가다와 복잡한 로직들이 한데엉켜 예술적인 느낌까지 살려내야 하고 스토리도 짜야하고 재미있게 구성도 해야하고...


전 살다살다 이런 분야는 처음보네요.


어쩔때는 논리를 따지는 프로그래머이다가도 어쩔때는 음악감독 어쩔때는 촬영감독 어쩔때는 기획자 어쩔떄는 순수유저로써 되야 하는 이 느낌..


여긴 어디? 난 누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