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그부분이 충족되지않은 상태이기 때문이야


타인의 인정은 무엇보다 사람을 기쁘게도하지만 자존감을 튼튼하게 해주는 기제도 되거든


우리가 유아때는 부모나 타인에게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으며 자라지만


나이가 커갈수록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받았던 사랑에 이제는 점차 조건이 붙는다는걸 알게 돼


잘해야지 주목받고 잘해야지 사랑받고 잘해야지 인정받고


내가 외모가 뛰어나다던가 무언가를 잘한다거나하면 벌써 나에대한 타인의 반응이 확 달라지는걸 감정적으로 체감하거든


결국 이런곳에서까지 계속해서 자기를 어필하고 자기를 인정해달라 몸부림치는건


일상생활에서 그것이 제대로 충족되지 못하고있는 상태일 확률이커


더 짠한건 인정과 사랑을 구걸하기 위해 계속해서 자기 자신을 포장해야 하는 수고로움과


그 가짜사랑으로라도 위로받고싶어하는 처절한 몸부림에 있어


앞으로라도 그런사람들은 그냥 좀 안아줬으면좋겠어 가짜사랑이라도 베풀어 주라는거야


알고보면 정말 짠한거거든 너무 밉게 보지마


어쨋든 분명한건 일상에서 인정과 사랑이 제대로 충족되고있는 사람은 


굳이 익명공간에서 크게 자기를 어필하지 않는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