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니 cpu니 하는건 컴퓨터의 구현을 전자적 특성으로 했다는것이지.


그게 곧 컴퓨터의 전부는 아니다. 


전자공학이 컴퓨터학의 모든 항목을 포함할수있는게 아님. 




컴퓨터 과학은 시작부터 역사적으로 


엄밀한 수학적 계산이론에 근거한 학문이지. (불완정성의 정리)


전기/전자적 물성을 응용 개발하는 와중에 전자공학이 나오니 그걸 이용해서 만들어나온 후속의 응용학문이 아님  


그래서 전자 공학이 우리는 너희를 포함하는 학문이다!  이런말은 틀린 말임




전자부품하나도 안쓰고 기계식 부품만으로도 지금의 컴퓨터(튜링머신)를 만들수 있다는건 알고 있는건가. 


지금의 컴퓨터 구조는 톱니바퀴, 태엽같은걸로도 똑같은 기능을 하는것을 만들수 있음. (물론 엄청나게 커지고 비효율적이겟지)


실제로 최초의 컴퓨터는 기계장치나 마찬가지였음.




몇몇 대학에서 단순한 부품으로 튜링머신을 만드는 실습도 하는곳도 있음


아예 레고부품으로 튜링머신도 만든것도 있음.


전자기적 물성이 싸고 빠른 컴퓨터를 만들수 있어서 반도체를 튜링머신의 구현체로 쓰는것임.




그러니까 전자공학이 컴퓨터공학을 포함하는 학문이다 라고하는건 


컴퓨터 과학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역사도 모르고 하는말임. 


컴퓨터 과학의 정말 순수한 핵심을 한줄로 표현한다면


"계산이론(컴퓨터 과학의 시작) => 알고리즘(방법론) + 프로그래밍 언어(구현방법)"임


이 한줄에는 어느곳에도 전자공학적 요소가 들어갈 공간이 없음.




그래서 순수한 컴퓨터 과학은 전자공학과 전혀 상관도 없는 분야라고 할수 있음.


컴퓨터 과학 발전에 전자공학적 기술의 발전이 속도와 효율이라는 하드웨어적 도움을 준것은 확실하지만


현실적 요인때문에 그렇게 된것일뿐임.




또 몇십년 몇백년 후에는 '컴퓨터 하드웨어의 역사'에 이렇게 나올지도 모름.


과거에는 반도체라는게 있었고 그걸 이용해서 디지털 컴퓨터 하드웨어를 썻었다.  이런것...


마치 예전 톱니바퀴를 컴퓨터 부품으로 썻었다


진공관을 컴퓨터 부품으로 썻었다. 이런게 컴퓨터 역사책에 적힌것처럼 말이야. 


물론 지금의 빛의 속도나 마찬가지인 전자적 특성을 이용한 컴퓨터구현체가 일상인 상황에서는 물리적 법칙에 의거해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 생각할수도 있겟


근데 미래를 어찌 알라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