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다지 SF마니아는 아니지만 워낙 다독이라 SF도 자주 읽는다.

이게 우주전쟁 이야기야.

넬슨 만델라 소령이랑 메리게이 포터 대위는 서로 사랑하는 사인데 말이야.

만델라 소령은 사데-138작전에 투입되고 폿터대위는 알레프-10작전에 투입된거야.

근데 작전지가 몇백광년 (소설상은 몇만광년) 떨어진 곳이라 이동시간에 몇백년이 걸리는거야.

하지만 정작 광속으로 이동하는 우주선에 탄 사람들은 그 시간을 느끼지 못하지.

그래서 메리게이는 작전수행 후에 420년만에 지구로 복귀하고, 넬슨은 그로부터 270년이나 지나서 복귀하게 된거야.

암만 우주전쟁을 하는 미래사회라도 사람이 270년을 살 수는 없어.

하지만 이 둘은 전쟁이 끝난뒤에 죽을때 까지 햄볶아가며 잘 살았대.

재밌지? 근데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메리게이가 270년이나 늦게 지구에 도착한 넬슨을 만날 수 있었을까?

창의력대장아. 니가 이 문제를 풀어도 넌 창의적인게 아니라 남이 생각한걸 뒤늦게 생각한 거 뿐이야. 안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