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졸라 C++을 C++ 스럽게 짜라고 배운 쌩 C++ 개발자야. C는 C++ 시작하기 전에 int float 배울 때 한달인가 배우고는 다시는 안배웠어.
일단 가장 먼저 말해 둘건 사실 나도 쥬니어 급이라 졸라 못짜고 졸라 느려.
근데 시발 그렇잖아. C++을 시니어급으로 졸라 잘 짜면 어디가도 어셔옵셔 하고 모셔가는거. 그게 안되니까 이상한데 빌빌거리는거고 그게 내 실력이고 현실이란거.
푸념 하기 전에 이건 일단 인정하고 넘어간다.
일단 작년 가을에 이 회사 들어왔는데, 첫 프로젝트가 선배들이 짠 프로그램을 헤테로코어 컴퓨팅으로 재 설계 해보는거였다.
시발 졸라 주니어급에게 헤테로코어 컴퓨팅을 시킨 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어처구니가 없는데,
선배란 놈들이 짠 프로그램도 졸라 클래스 추상화 개념 없이 죄다 스태틱으로 선언해서 여기저기서 막 불러재끼는거였다.
그걸 헤테로코어 컴퓨팅으로 짜라는데..
async하게 돌려야 제 성능이 나오는 헤테로 컴퓨팅을 매 단계마다 스태틱으로 여기저기서 불러재끼는 메모리구조에 어떻게 넣냐...
내 수준에선 매번 GPU가 연산 끝나고 CPU한테 반납하고 또 다음 단계에서 CPU가 인가 하면 GPU가 연산하고....
겨우 저렇게 짰다.
당연하게도 성능이 완전 쓰레기였지.. 오버헤드가 미쳐 날뛰고 GPU 코어들은 다 돌지도 않고 있었을테니까..
여튼 그러저러하게 작년이 지나가고 올해 초에는 오픈 소스를 쓰자고 해서 오픈 소스 분석을 맡았다.
근데 무슨.. 추상 클래스에서 상속받아서 만들어진 클래스에 대해서 분석하래서 부모 클래스는 그냥 추상 클래스래서 말 안하고 해당 클래스 내부에서 private으로 보호되고 있는 애들과 외부 접근자에 대해서 분석해줬더니,
클래스 구조체 분석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고, 펑션 콜이랑 부모 클래스를 밝혀야 한다고...
펑션 콜은 모르겠는데 추상 클래스인 부모 클래스를 밝히는게 난 대체 무슨 필요인지 지금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헛소리를 쓰게 된 원인을 이야기 하면
오픈 소스 분석을 하는데, 이 오픈 소스가 되게. C++ 스럽게 구현이 되있어서
자체 컨테이너 <<< 컨테이너 인터페이스 <<<< 관리자 클래스 <<<< 상위 레벨 추상화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근데 내 밑에 새로 들어온 애랑 내 바로 위에 사수가 이 코드들을 보면서 하는 말이 set이 없다고, 얘들이 이걸 왜 이렇게 만들다 말았는지 모르겠대.......
어딜 보고 있었냐면 자체 컨테이너 클래스랑 컨테이너 인터페이스 클래스....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거 관리자 클래스에서 설정가능해요 했더니
그럴리가 없다고 밑에 단에서도 당연히 값 입력이 가능해야 한다면서,
내가 못찾은건 내가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거지 없는게 아니다. 없으면 없다는 증거를 가져오란다..........
으헉.. 뒷목이 땡겨서 내 자리에 가 있으려니까
둘이 set이 여기 있네, 근데 여기서 set은 하고 싶지 않네, CPP 단까지 내려가면 뭐든지 가능한데 왜 CPP 단까지 내려가야해 이러길래
오잉 신기하네, 근데 파일들이 다 CPP인데 CPP단이 뭐지 하고 궁금해서 어깨 너머로 봤더니......
std::set
그냥 그거 보고 말없이 퇴근해버렸다.
근데 그거 아시죠? 이게 다 픽션이란거 ㅇㅇ....
픽션이겠지 사람새끼들이면 그럴리가 없으니까
/자살 - dc App
으헤헤 맞아 픽션이야 이건 다 픽션이야 으헤헤헤 그러니까 자고 일어나서 내일 아침에 아씨발꿈 디씨콘을 올리고 있을거야 으헤헤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