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거뮤니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졸라 활활 타오르는 얘들이 있다.
프래임을 일으키는 얘들인데, 정치판 거뮤니티는 그렇다치고..
개발자 커뮤니티도 암튼 졸라 프래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시다.
특히 개발자 게시판을 보면, 졸라 끝나지도 않을 문제로 질질 시간끌면서 싸우는걸 어렵잖게 볼수 있는데. 싸우는 모습이 정치판과 판박이인 경우가 많다.
가장 저질스러운 경우가 니는 이 소스 뜯어봤니, 너는 저 쏘스 뜯어봤니 경력이 어쩌고 다루어본 툴이 어쩌고 하는 경우가 되시겄다. 그나마 DC는 이런 식으로 타오르는 얘들이 별로 없는데 - 어쩌면 그런 얘기할 건덕지가 없을지도 ?? -, KLDP같은 곳은 유독심하다. 결국에는 인격을 공격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때때로 그 사람의 과거 포스팅까지 끄집어 내어서 공격하는 \'\'\'정치판\'\'\'스러운 모습도 그대로 찾아볼 수 있다.
KLDP를 좋아하는 형들은 괜히 태클걸지 말아주길 바란다. 가슴에 확 와닿을것 같은 좀 비중 있는 사이트라서 언급했을 뿐이고, 다른 사이트들도 뭐 별반 다를건 없다.
개발자가 유독 까칠해서 그럴까 ? 그렇다면, 과학자 집단은 ? 예컨데, 황박사 사건때의 그 브릭같은 곳 게시판을 보면, 물론 프레임이 타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개발자 거뮤니티 처럼 인격을 공격하는 수준의 글은 거의 발견되지를 않는다. 과거의 포스팅까지 검색내어서 공격하는 이유가 단지 얘들이 까칠해서 일것 같지는 않다.
자존심? 뭐 걔들은 자존심이없나?
내 생각에는 개발분야의 \'\'\'불확실성\'\'\'때문인 것 같다. 즉 비교적 완성단계에 있는 다른 기술사이트는 어떤 사실이 나오면, 그에 대해서 반박하거나 바득바득 우기거나 이견이 있을 가능성이 그렇게 많지를 않다. - 없다는게 아니다. 개발쪽 분야에 비해서 그렇다는 거지 -
반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는 역사도 짧아서, 패턴, 아키텍처, 개발방법론 역시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야 정립되기 시작했고 그 조차도 그렇게 완전하지를 않다. 그러한 (비교적)취약한 기반위에서 소프트웨어를 만들다보니, 개발과정, 제품 모두에서 불확실성이 늘어나게 된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제품, 기술, 방법론, 개발영역이 튀어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불확실한 상황임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통일된 환경과 그에대한 지침이 없다보니, 예컨데 이쪽에서는 졸라 잘 돌고, 졸라 효율적이던 개발방식이 저쪽 환경에서는 찐따가 되는 경우도 있고, 요렇게 해서 잘돌아가던 소프트웨어가 저쩍에서는 안돌아가고.. 안돌아가던 소프트웨어가 인자 하나 수정했다고 느닷없이 잘돌아가고. 그런데 어느날 다른 인자를 수정했더니 안돌아가고. 이게 단지 이 애플리케이션의 문제인지, 운영체제의 문제인지, 다른 애플리케이션의 문제인지, 네트워크의 문제인지, 호환되지 않는 장치의 문제인지 조차도 파악이 안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러한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개인의 경험\'\'\'이 힘을 발휘하게 된다. 메녈대로는 한계가 있거든. 흔히 말하는 짬빱.. 개발자의 직관,경험 요런게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으로, 개발자 바닥에서 유독 짬빱(경력 혹은 소스 이거는 보고 얘기하는 거냐 이런 소리)을 끄집어 내어서 싸우는 이유가 된다.
문제는 직관과 경험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환경에서 옳은 것으로 다른 환경에서는 틀린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것. 군대에서야 짬빱높으면 그걸로 끝이지만 사회에서야 그게 되나. 다를 수도 있다는걸 인정하지 못하니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 거다. 둘다 옳다고. 자존심도 자존심이지만, 경험상 나도 틀리지 않거든. 물론 틀리지 않았지.. 하지만 상대방도 틀리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질 못하는 것다. 상대방이 틀리지 않았다면, 내가 틀렸다고 인정하는 걸로 생각하는 흑백논리.
이러하다보니, 논객들이라고 해서 붙게 되면 어느덧 개인 무공대결판으로 넘어가고 좀더 가다보면 파벌이 만들어져서 서로 치고박게 된다. 흔히 이쪽 바닥을 무림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히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검객, 지존, 고수, 사부, 내공, 정도...
요런류의 싸움을 보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툴과 방법\"을 가지고, 그러니까 애초에 비교가 안되는걸 서로 맞다고 박박 우겨대고 있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누군가가.. \"지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정도면 되었어요\" 라고 할 때쯤이면, 이미 프레임은 서로의 신상을 공격하는 것으로 옮겨탄 뒤다.
\'\'\'정치판\'\'\'에서의 프레임과 유사하지. 정치요것도 굉장히 불확실한 영역이거든. 개발자 커뮤니티에서의 프레임이 정치적인 성격을 띠는 이유다.
글쎄.. 자신의 경험과 직관 실력을 믿는 것도 물론 좋겠으나 나의 경험과 직관과 실력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어느 수준에서 타협하고 그만두는게 좋지 않을까. 굳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면서 까지 아득바득 싸워야 하는 필요가 뭐가 있느냐는 거고.
하긴 오히려 어떤 얘들은 그런 프레임이 도움이 된다나 ?? 인격적으로 상처를 받는 사람을 생각해야지. 비단 싸움의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그걸 지켜보는 얘들도 알개모르게 상처를 받는 경우를 말이다.
앞에서 얘기했지만, 그런 점에서 본다면 프겔은 매우 양호한 수준에서 프레임을 끝내주는 것 같다. 얘기가 이쯤해서 산으로 간다 싶으면, 대게가 서로 발을 빼는 그런 분위기가 정착을 한것으로 보인다. 하긴 언어선택 떡밥 얘기를 하다가 분위기가 좀 더러워질려고 하면, 느닷없이 은꼴이야기로 물타기를 하게 되지만 서도.
프래임을 일으키는 얘들인데, 정치판 거뮤니티는 그렇다치고..
개발자 커뮤니티도 암튼 졸라 프래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시다.
특히 개발자 게시판을 보면, 졸라 끝나지도 않을 문제로 질질 시간끌면서 싸우는걸 어렵잖게 볼수 있는데. 싸우는 모습이 정치판과 판박이인 경우가 많다.
가장 저질스러운 경우가 니는 이 소스 뜯어봤니, 너는 저 쏘스 뜯어봤니 경력이 어쩌고 다루어본 툴이 어쩌고 하는 경우가 되시겄다. 그나마 DC는 이런 식으로 타오르는 얘들이 별로 없는데 - 어쩌면 그런 얘기할 건덕지가 없을지도 ?? -, KLDP같은 곳은 유독심하다. 결국에는 인격을 공격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때때로 그 사람의 과거 포스팅까지 끄집어 내어서 공격하는 \'\'\'정치판\'\'\'스러운 모습도 그대로 찾아볼 수 있다.
KLDP를 좋아하는 형들은 괜히 태클걸지 말아주길 바란다. 가슴에 확 와닿을것 같은 좀 비중 있는 사이트라서 언급했을 뿐이고, 다른 사이트들도 뭐 별반 다를건 없다.
개발자가 유독 까칠해서 그럴까 ? 그렇다면, 과학자 집단은 ? 예컨데, 황박사 사건때의 그 브릭같은 곳 게시판을 보면, 물론 프레임이 타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개발자 거뮤니티 처럼 인격을 공격하는 수준의 글은 거의 발견되지를 않는다. 과거의 포스팅까지 검색내어서 공격하는 이유가 단지 얘들이 까칠해서 일것 같지는 않다.
자존심? 뭐 걔들은 자존심이없나?
내 생각에는 개발분야의 \'\'\'불확실성\'\'\'때문인 것 같다. 즉 비교적 완성단계에 있는 다른 기술사이트는 어떤 사실이 나오면, 그에 대해서 반박하거나 바득바득 우기거나 이견이 있을 가능성이 그렇게 많지를 않다. - 없다는게 아니다. 개발쪽 분야에 비해서 그렇다는 거지 -
반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는 역사도 짧아서, 패턴, 아키텍처, 개발방법론 역시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야 정립되기 시작했고 그 조차도 그렇게 완전하지를 않다. 그러한 (비교적)취약한 기반위에서 소프트웨어를 만들다보니, 개발과정, 제품 모두에서 불확실성이 늘어나게 된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제품, 기술, 방법론, 개발영역이 튀어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불확실한 상황임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통일된 환경과 그에대한 지침이 없다보니, 예컨데 이쪽에서는 졸라 잘 돌고, 졸라 효율적이던 개발방식이 저쪽 환경에서는 찐따가 되는 경우도 있고, 요렇게 해서 잘돌아가던 소프트웨어가 저쩍에서는 안돌아가고.. 안돌아가던 소프트웨어가 인자 하나 수정했다고 느닷없이 잘돌아가고. 그런데 어느날 다른 인자를 수정했더니 안돌아가고. 이게 단지 이 애플리케이션의 문제인지, 운영체제의 문제인지, 다른 애플리케이션의 문제인지, 네트워크의 문제인지, 호환되지 않는 장치의 문제인지 조차도 파악이 안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러한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개인의 경험\'\'\'이 힘을 발휘하게 된다. 메녈대로는 한계가 있거든. 흔히 말하는 짬빱.. 개발자의 직관,경험 요런게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으로, 개발자 바닥에서 유독 짬빱(경력 혹은 소스 이거는 보고 얘기하는 거냐 이런 소리)을 끄집어 내어서 싸우는 이유가 된다.
문제는 직관과 경험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환경에서 옳은 것으로 다른 환경에서는 틀린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것. 군대에서야 짬빱높으면 그걸로 끝이지만 사회에서야 그게 되나. 다를 수도 있다는걸 인정하지 못하니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 거다. 둘다 옳다고. 자존심도 자존심이지만, 경험상 나도 틀리지 않거든. 물론 틀리지 않았지.. 하지만 상대방도 틀리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질 못하는 것다. 상대방이 틀리지 않았다면, 내가 틀렸다고 인정하는 걸로 생각하는 흑백논리.
이러하다보니, 논객들이라고 해서 붙게 되면 어느덧 개인 무공대결판으로 넘어가고 좀더 가다보면 파벌이 만들어져서 서로 치고박게 된다. 흔히 이쪽 바닥을 무림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히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검객, 지존, 고수, 사부, 내공, 정도...
요런류의 싸움을 보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툴과 방법\"을 가지고, 그러니까 애초에 비교가 안되는걸 서로 맞다고 박박 우겨대고 있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누군가가.. \"지금 서로 다른 환경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정도면 되었어요\" 라고 할 때쯤이면, 이미 프레임은 서로의 신상을 공격하는 것으로 옮겨탄 뒤다.
\'\'\'정치판\'\'\'에서의 프레임과 유사하지. 정치요것도 굉장히 불확실한 영역이거든. 개발자 커뮤니티에서의 프레임이 정치적인 성격을 띠는 이유다.
글쎄.. 자신의 경험과 직관 실력을 믿는 것도 물론 좋겠으나 나의 경험과 직관과 실력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어느 수준에서 타협하고 그만두는게 좋지 않을까. 굳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면서 까지 아득바득 싸워야 하는 필요가 뭐가 있느냐는 거고.
하긴 오히려 어떤 얘들은 그런 프레임이 도움이 된다나 ?? 인격적으로 상처를 받는 사람을 생각해야지. 비단 싸움의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그걸 지켜보는 얘들도 알개모르게 상처를 받는 경우를 말이다.
앞에서 얘기했지만, 그런 점에서 본다면 프겔은 매우 양호한 수준에서 프레임을 끝내주는 것 같다. 얘기가 이쯤해서 산으로 간다 싶으면, 대게가 서로 발을 빼는 그런 분위기가 정착을 한것으로 보인다. 하긴 언어선택 떡밥 얘기를 하다가 분위기가 좀 더러워질려고 하면, 느닷없이 은꼴이야기로 물타기를 하게 되지만 서도.
우리나라에서 패턴이나 방법론 따위가 먹힐려면 그거 아니면 안돌아 가야된다. ㅡㅡ;; 위에서 보기엔 구지 패턴따위없어도 밤샘시키면 결과물 나오니 밑에놈이 밤샘을 하건말건 지알바 아니지. 개발자들도 패턴 공부해봤자 위엣놈이 병신이면 쓸데 없는 지식에 불과하다. 그래서 2년 채우고 그만둘려는...
제로리플 // 응 이게 프겔의 장점... 댓글이 산으로 간다능
말나온김에 시작해볼까. 프레임 틀림 플레임 맞음 우왕ㅋ
후레임 아니냐?
프레임 이라는게 Frame을 말하는거임? 아님 Flame을 말하는 거임? Flame 이겠지? 내생각엔 이 바닥 중소 하청업체엔 소프트웨어에 대한 열정(Flame)을 가진 윗대가리들이 없다.
내생각엔 한국사람들이 서로경쟁하고 밟아가면서 살아온거때문에 저런일어 벌어지는거같아. 못밟으면 밟히고 추락하니까. 애초부터 그런환경에서 사람들이 안자라고 좀더 넓고 개방적이게 살았으면 안그럴텐데..
결론 : 경제 더어렵게만드는 쥐새끼탓
응 flame(후레임) 이야.
다이너 /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볼까 했는데.. 예전 리누즈랑 이런얘들 싸우는 것 보면 걔들도 그리 만만찮더라구.
인간자체가 가진 성질중 하난거같음. 시기심 , 경쟁.. 뭐 발전하기위해선 꼭 필요하지만.. 발전보단 나쁜쪽으로 마니 발생하는듯.
우리가 존내 뭐라고 씨부려도 씨알도 안먹히는 창의력 대장씨도 그렇고, 결국 뭘 해도 철학이 문제
경쟁이 인간자체의 성질인지에 대해서는 요즘에 얘기가 분분하더라고. 시장자본주의를 만들려고 인간의 보편적인 본성인 것으로 만들었다라는 그런 얘기 말이지. 물론 그전에도 경쟁이라는게 있었지만 지금처럼 보편적인 성질은 아니였다는 거고. 예컨데 수렵시대적에는 선물,상호베풀기,음식나누기(심지어는 가뭄에도)와 같은 평등한 그런 성질이 보편적이였다는 그런 연구결과들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