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아로 태어나 학창시절 학교와 고아원에서 형들과 불량학생들에게 폭력과 왕따를 당하고 제가 당한짓을 사람들이 알게된다면 경악할만한 짓들을 매일 당했습니다. 그 이후 저는 심각한 사회공포증, 우울증, 대인기피증을 앓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 저는 고아원에서 나와 최대한 사람을 마주치지 않는 신문배달 일등을 하면서 고시원이나 모텔에서 살면서 근근히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년전 일을 하다가 발목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병원비가 아까워 병원가는것을 참고 참다가 너무 아파 결국 정형외과에 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제 발목은 이제 원래대로 돌아올수 없고 오랜 치료를 받아야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충격을 받은 저는 신문배달일을 그만두고 발목치료와 함께 더 이상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저를 괴롭히는 정신병치료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모아둔 돈이없는데 일을 안하다보니 생활비는 떨어져나갔고 저는 너무 절박한 마음에 2016년부터 여러 인터넷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며 네티즌분들께 생활비 후원을 부탁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보내주시는 고마운 돈들로 어느정도 버틸수있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제가 사지 멀쩡한 사기꾼이라는 허위글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보내주시는 돈들이 떨어져가자 그이후로 수개월 고시원 월세를 못내다가 결국 고시원 아주머니께서 경찰을 불러 제발 나가달라고 부탁하는 바람에 노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노숙생활 시작후 동사무소도 찾아가보고 재활시설에도 가봤지만 동사무소는 정신병원 기록이 불규칙해 장애등급을 받을수없다고만하고 정신병원 강제입원만 추천했으며 재활시설은 좁은방에 많은 사람들을 모아두고 규율도심하고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많아
정신병이 있는 저로서는 버티기 너무 괴로워 장기간 있을수가없었습니다. 그렇게 1년 넘게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면서 생활을 하니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그러다 수개월전 한 교회 목사님께서 저렴한 쪽방을 알아봐주시고 월세도 3달치 먼저 내주셔서 그때부터 월 15만원짜리 쪽방에서 지내면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저 혼자 자립하기위해 일을 구해보려고 하고있지만 다리를 절고 신체가 너무허약해 몸을 쓰는일은 항상 욕설을 듣고
오지말아달라는 말을 듣기가 일쑤고 사람들 상대하는일들은 대인기피증이 너무심해 사람 눈을 못마주치고 말을 심하게 더듬어 사람을 대하는 일은 할수가 없습니다.
매일 새벽시장에 나가 청소같은 하루일당을 받는 일을 가끔 구하고 일을 구하지못하는 날이면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면서 중고나라에서 2년전에 5만원주고 구매한 노트북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해 여러사이트에 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농협 3O2-1O84-92O4-31 신은식
저는 현재 월 50만원 정도의 생활비를 감당하기가 너무 힘든 상태입니다.
실제 길거리에서 구걸하고 있는 저의 사진입니다. 저에게 천원을 주신분에게 부탁드려 제 모습을 찍었습니다. 제발 5천원 정도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월 저도 돈버는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의 상태로는 도저히 주기적으로 근무하는 일을 구할수가없습니다. 저는 현재 한 병원에서 약을 모두 구할수가없어 2개의 정신병원을 다닐정도로 증상이 심각하며 다리통증때문에 목발을 짚으면서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수개월간 정신병원 치료를 하면서 증세가 많이 나아진걸 느끼고 있습니다. 다리는 이제 비록 절게 되었지만 저는 희망을 잃고싶지 않습니다. 저 역시 있고 많은 다른 노숙자들처럼 인생자체를 포기하고 싶을때가있지만 저에겐 꿈이있습니다. 꾸준히 치료를받아 사람들도 안피하고 말도 안더듬게돼서 평범한 사람들처럼 살고싶은 소망이있습니다. 글을 많이 올려 저를 비난하시고 사기꾼이라고 욕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은거 알지만 저는 맹세코 조선족이나 사기꾼조직이 아닙니다.
저를 아무리 손가락질 하고 욕하신다고해도 저는 끈질기게 살아남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조금만 도와주세요. 아무리 냄새하고 못생기고 저같이 아무도 좋아하지않는 인생이라도 희망을 가질수있진 않나요 희망을가집니다. 부탁드립니다. 조금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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