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이벤트가 열리고 다같이 놀러가는게 있는데요
어제는 다같이 카지노 카페에 갔습니다

각자 500포인트 받고 포커, 바카라 등 5개 게임을 했는데요

저는 하는족족 다 지고 다 잃어서
첫게임에 알거지가 되어버렸습니다

벌주 마시고 500포인트만 2번을 채웠는데
그래도 5게임에서 연패를 해서 -1500을 기록했습니다

좌우에서 동료들이 지금이 걸 때다!!
지금 걸어요 지금 걸어!!

이러길래 진짜요? 이러고 다 걸었는데
포커 카드완서이 없더라능.. ㅜ ㅠ

'외노자군! 그렇게 조금씩 거는거 아니야
걸 때는 걸어야지 그러는거 아니야'

'좀 지면 어때? 지하로동 하면되지'

이러면서 카페에 비치된 카이지 들어보이더군요

특히 제 우측자리 전직겜엔지니어, 마작, 경마,
파칭코, 도박에 이골난 분이 절 벗겨먹어서
2000점이나 찍으셨더군요

사수는 술에 떡이된채 술 병나발 불며 지나가길래
얼마 버셨냐니까 3000이더군요 ㅎㄷㄷㄷ

사수도 겜블을 자주하는 사람인데 대단하더군요

어떤분은 지나가는데 27만이더군요
아늬 뭘해야 그리 나오냐 물어보니

그 공튀기고 빨강, 검정, 숫자에 돈거는거에
전재산 올인 여러번 했는데 다 성공해서 27만이라더군요

동료들이 외노자상은 체스,장기는 잘하는데
겜블은 진짜 못하는군요!! 이러며 호구라 하시더군요

제가 지면 전판의 두배로 걸고
이기면 두배로 거는 버릇이 있는데

동료들왈 가장 최악의 겜블러가 지닐법한 버릇이라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