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은 학벌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학벌은 존나 중요하다.
아무리 코딩 실력이 좋아도
그 실력을 보여줄 기회는 모두에게 가지 않는다.
요즘 학벌이 많이 사라졌다고들 말 많이 하지만
서울에 있는 모 대학과 지방에 있는 공대 둘은 아니다.
이번에 인턴 뽑을때 보니까 저 셋 학벌은 아직 견고하다.
어떤 IT기업은 학과 상관 없이 코딩과 별 상관 없는 학과 학생도 뽑아가고
다른곳은 아예 인턴 선발을 외부 공개 없이 진행했다고 하더라
다른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 얼마나 실력이 좋던간에
거기 학생들까지 내려갈 기회 자체가 없다.
기회를 줄 시간도 없고.
몇몇 선배들 말 들어보면
기업에서 '아는 후배중에 코딩 배워볼 생각 있는 친구 있으면 데려와봐' 라고 한다더라
채용 절차 통해서 뽑는거보다 이 방법이 더 쉽고 확실하니까.
저 세 대학을 보면 과고/영재고 비율이 절반은 넘는다.
중학교에서 전교권에서 놀던 애들 모아 놓고
그중에서 50은 하던 애들이 절반이라는 소리지
그리고 저 세 대학의 컴퓨터 관련 학과에서
대학원을 가지 않고 취업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일년에 100명 남짓 할거다.
우리학교만 해도 두손으로 셀수 있을 정도다.
당연히 기회는 그 100명에게 먼저 갈거고
그 다음 기회는 그 학교를 나온 다른 학과 학생들에게 가겠지
아래로 갈수록 학벌은 중요하지 않게 될거다.
그러나 기회는 저 세 대학을 나온 100명 남짓한 인원에게 가장 먼저 돌아간다.
그래서 대학은 좋은곳을 나와야 한다.
IT쪽에서 코딩과 관련 없는 과도 학교 보고 뽑아가는데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학벌이 좋지 않으면
기회조차 오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실력이 좋으면 내려오는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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