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다들 술마시는데 오렌지쥬스만 마시더군요
그 옆에는 여직원 동기 남자애 A가 있는데
얘도 오렌지쥬스를 마시더군요 ㅇㅅㅇ

옆동료가 제 옆구리를 찌르더니
선배된 자로써 후배들 대화상대 되달라더군요

뭐.. 딱히 할 말이 없어서 몇마디 하다가
대화가 끊겨버리더군요 ㅇㅅㅇ

그와중에 다른동료가 저더레 페이트 좋아하지 않냐며
막내여직원, 남직원한테 니들도 좋아하는거
얘도 좋아한다 얘는 전문가다 소리치더군요

제가 나는 월희, 페이트 시리즈, 공의경계 봤다
나스 기노코, 타케우치, 우로보치 켄 좋아한다 이러니

막내여직원이 활짝 웃으면서
아아 저도 그거 안다면서 대화에 응하더군요

한참을 오덕후 얘기를 하는데
동료직원들이 혼모다, 씹덕후다, 오덕후다
이러며 대놓고 소근소근 거리시더군요

그후에 제가 폭주기관차 되서
수다쟁이 빙의하니 동료들이 어깨를 두드리며

월요일날 회사 잘 나와야한다
안나오면 이사람 때문인줄 알게 하시더군요 ㅇㅅㅇ

오늘 회식장소는 그 둘이서 고른 가게인데
굉장히 여성스러운 분위기에 귀여운 가게더군요

직원들이 막내남직원더러
너는 아까부터 깨작까작 거리고
가게 고른 것도 보니 지지배 같다 하시더군요

뭐 일단 선배니 말을 걸기는 했습니다만
둘 다 말이 없는 타입이라
그렇게 말을 하지는 않았네요

그와중에 옆동료가 동료들한테
외노자찡은 키 140 작고 긔여운 여자애 좋아한다며
까발리시는데 다들 몇살까지 가능하냐더군요

처음에는 7살 10살부터 시작하길래
역시나 나라도 그건 무리라고
10대 중후반이면 에도시대에는 결혼할 나이이니
어리지 않지 않느냐고 했더니
다들 웃으면서 지금은 에도시대가 아니라더군요 ㅇㅅㅇ

그러면 성인될때까지 기다려서 키잡을 하겠다하니
다들 놀래면서 한국은 그런표현을 쓰냐더군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