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면담을 하는데요 ㅇㅅㅇ
오늘은 매니져와 면담을 하는 날이였습니다

최근상태 어떠냐 등등 얘기하다가

제가 사수는 철저하고 실수가 없어서 부럽다하니
저더러 저는 사수보다 무엇을 잘하는거 같냐시더군요

아마 JS에 관해서는 제가 사수보다 잘할거 같다라 하니
뭐, 서로 분야가 다르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시너지를 발생시키게 인원을 배치했다고 하시더군요

그외에 제가 옆동료는 철저하지는 않지만
늘 기발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래밍을 한다 하니

매니져가 외노자찡은 뭐가 특기인거 같냐시더군요

음.. 글쎄요.. 제 특기는 무엇일까요.. 이러니
저더러 제가 html css에 관해서는
사내 누구보다도 잘한다더군요

html css 다른사람한테 맡기면 오래 걸리는거
제게 맡기면 순식간에 끝내버려서
제게 자주 시키게 된다하시는데..
칭찬이기는 한데 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퇴근하고 회식장소 가면서
동료직원한테 슬슬 회사가 분업화가 시작된다고
매니져가 제게 html css 잘한다고
떡밥을 깔기 시작하는거 같다하니

동료가 깔깔 웃으면서 그럴때는 적당히 얼버무리라고
그리고 html css 작업 맡기면 너무 잘하면
몰아주고 그쪽으로 자주 시킨다면서
적당히 해두라더군요 ㅇㅅㅇ

아무래도 다른 동료들은 일부러 느리게해서
html css 짬시키는걸 피해간거 같습니다

역시 경력 5~10년차분들은 처세법이 다르네요
저도 html css시키면 일부러 똥을 싸서
다른사람한테 떠넘겨야겠습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