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어마무시한 양의 애니를 봐왔는데요
그리고 일본에서 4년째 살다보니 시너지를 낳아서
애니가 진짜 현실을 잘 내포하고 있음을 알게되더군요.


일단 일본애니의 남성향을 보면
남자는 가진게 없고 찌질하며
결단력이 없고 우유부단하며 바보같고 그러죠

그런데도 온갖 여자들이 언제나 대쉬를 해오며
여자주인공이 존시나 강력하다던가
특수능력, 특수배경이 있어서
찌질이 남주를 끌어들이고 이끌어가죠

혹은 숨겨진 본인의 힘이 각성을 한다거나
이세계에 떨어져서 새로운 삶을 산다거나 하죠

물론 미소녀들이 꼬이는건 빠질 수 없죠
실제 회사회의에서 최근 이세계물이
급격하게 수요과 공급이 증대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고 그 그래프 또한 상승률이 엄청났죠

이 남성향 애니들을 보면 알 수 있는게

1) 여성에게 사랑받고픈 욕구
2) 여성에 대한 애정결핍
3) 자신은 아무것도 변하고 싶지않음
4) 여자들이 먼저 다가와서 자신을 변화시켜줬음 함
5) 현재와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살고싶은 욕구

그에 비해서 여성향 애니들을 보면

잘생기고 키 크고 돈많고 능력있는 남자들이
먼저 잡아끌거나 자신을 먹여살려주죠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먼저 다가와주고
자신은 가진거 없고 평범하고 소심하더라도
그 능력남케 꽃미남 훈남들이
자신을 먼저 발견하고 다투고 경쟁합니다

이런애니들을 부면 여케들은 결혼후
으리으리한 집에서 살면서 전업주부 트리를 탑니다

제가 남성향 여성향 애니 보아온 결과

애니들이 사람들 가려운 곳을 잘 긁어주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소망을 잘 읽고 보여주죠 ㅇㅅㅇ

사람들은 지신이 보는 애니의 장르나 전개를 잘 살펴보면
자신이 무엇이 욕구불만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올라운더라 골고루 봅니다
재미가 없어도 의무감에 본다고 할까요 ㅇㅅㅇ

뭐 저도 좋아하는 애니장르는 있는데
오레이모, 요스가노소라 같은 걸 좋아하는걸 봐서는
제가 여동생이 없는 가정환경으로 인해
여동생에 망상이 생기고 원한다는걸 알 수 있었죠

그외에는 4월은 너의 거짓말이나, 언어의 정원,
초속5cm를 좋아하는데요 ㅇㅅㅇ

저는 아무래도 순애가 하고싶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실의 저는 순애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그럴지도..)

사람들은 자신들이 즐겨보고 선호하는 애니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본다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욕구불만인지 알 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