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지껄여보면

중견 IT 기업 입사 4개월차임.

우리 팀에서 만드는건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고

비전공자에 경력 없는 국비학원 출신 신입인데도 운좋게

전공자 및 석사 출신들이 있는 젊은 팀에 끼어들어가게 됨.


근데 존나 회의 내용을 알아 처먹기가 어려움..

개발단계가 아닌 설계를 시작하는 팀에 와서 그런지

그림 같은걸 그려가면서 각종 서버며 프레임워크며 미들웨어며

DB 분산처리, OS(?)관련된 이야기도 나오고 시바거 못알아 듣는 용어 난무중...


회사에서는 비전공자가 공부하면 금새 따라간다며 어려움 속에 나를 집어 쳐넣었지만

지금 4달째 벙쪄서 주워듣고 질문하기만 하는 힘든 상황.. 자바랑 웹개발 조금 배운거 뿐인데

최근에 동료분에게 추천 받은 컴퓨터 구조론이란걸 독학하기 시작함.


근데 이게 신세계 인게 그동안 회의때 벙쪄서 주워들은 메모리며 캐시며 프로세스, I/O, CPU 처리로직?

따위의 내용이 나오고 있는데 뭔가 점점 용어가 익숙해지면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함.


그래서 말인데 컴퓨터 구조론을 하고 나서 뭘 공부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