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뻥튀기해서 가면, 거기 사람들은 니가 진짜 그 경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플랜을 짠다. 그 년차만큼의 실력이 안나오면 다른 팀원들 발목 잡는 것밖에 안됨.

사수 붙여줄테니까 같이 가라는 사장들이 있는데, 사수라는 사람도 경력 뻥튀기 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기껏해봐야 너보다 4~5개월 선배일 가능성이 높음. 설령 진짜 제대로 된 경력자라고 하더라도, 자기 업무 보기도 바쁜데 너 못챙겨준다. 


경력 뻥튀기 해서 SI업체에서 일하면 실력 많이 올라갈 것 같지? 아니다. 그런 업체가면 니가 머리 써서 코딩할 것 같지? 이미 완성되어있는 라이브러리에서 퍼즐 맞추기하듯이 이리저리 짜 맞출 뿐이다. 그거 몇년을 해도 개발자로서의 니 실력은 하나도 안 오른다. 그냥 복사 붙여넣기 하는 눈치만 올라갈 뿐이다. 물론, 가끔 개발다운 개발을 할 수도 있지. 하지만 극히 드물다는거.


경력 뻥튀기해서 파견가고 그러면 그냥 몇년간 눈치보면서 복사 붙여넣기, 행정 심부름이나 하다 오는거다. 덤으로 경력에 비해 실력이 없다고 욕 오지게 먹겠지. 그렇게 보낸 시간이 뭔가 유익한 결과물을 남길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