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 씨발년 진짜... 걍 뒤져버렸으면 좋겠음.
이 년은 부모가 자기를 낳았기 때문에 끝까지 책임져야하는 게 의무라고 생각함.
자기만의 다이어리에 그렇게 적어놓음.
하루종일 백수짓하니까 무기력하고 우울감에 짓눌리지 ㅉㅉ
내가 그래서 얘한테 조언을 했지.
"나도 예전에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봐서 안다,
일단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운동이라도 좀 해봐라" 좋게 얘기했는데
다이어리에 "'그'가 조언이랍시고 말하는데 짜증난다, 관심 꺼줬으면 좋겠다." 라고 적어놓더라
너 때문에 주변 사람들 힘든 거 아는지 모르겠다.
엄마, 아빠도 쉰살 넘어서도 일하고 나도 많이 노력하는데 넌 왜 자꾸 그러냐?
자꾸 별 갓잖지도 않은 이유를 만들어내면서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핑계대는 내용밖에 없더라 다이어리에.
그냥 이 상황이 편한거지? 하루종일 백수짓하며 아무때나 자고 먹고 하는 게?
그니까 벗어나고 싶은 척하면서 편하니까 핑계대면서 그 자리에 계속 빙빙 도는 거잖아.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쩌려고 그러냐?
그 때 돼서 피눈물 흘리며 후회해도 늦어.
부모님이 피땀흘려서 니 대학 등록금도 다 대주고 했으면 그만큼 성의를 보여야지
너가 지금까지 한 거라곤 3년동안 집에서 애니랑 파이널판타지만 존나한 거밖에 더있냐?
니가 한 짓을 우울증이랑 병과 부모가 날 낳았으니 당연한거다란 핑계로 커버가 되는 거냐?
난 너 포기했다. 너같은 정신병 걸린 년이 왜 내동생인지 개짜증난다.
나약해 빠져가지고 갱생 의지도 없고 그냥 무기력에 쩔어서 폐인처럼 살고 ㅉㅉ
고백해서 혼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