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스타트업에서 굴러가지고 할줄아는게 많다보니
가만있으면 연락은 끝도 없이 쏟아지는데
내용이나 면접가보면 진짜 존나 처참하더라...
일단 인터넷으로 코파운더 구하는거..
명문대 친구들끼리 동업해서 창업해갖고 성공한 케이스들 많자나 ㅇㅇ
누구는 기획파트 누구는 개발자 누구는 사업가 이러면서
이미 서로가 뭘 잘하는지 역할을 알고 뜻이 맞으니까 시작한건데
사장들이 그런 인재확보도 안되있고 자금력도 없고
지는 할 줄 모르고 공부하기도 싫고 하니까
어디서 메이플여친 구하듯이 인터넷으로 코파운더 구해서
자기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랑 상의하려는게 참 속터지더라.
가끔 연봉 제대로 걸어놓은거 같아서 가보면
연봉은 2000만원대인데 자기네가 보너스 스톡옵션 뭐하면
사천만원 넘는다 이지랄하면서 사기를 치고 앉아있음
근데 웃긴게 신입들은 저런연락도 안온다며?ㅋㅋㅋㅋ
꼴에 가진것도 없으면서 경력자들만 컨택함 ㅋㅋㅋ
진짜 연락 오면 다똑같은 소리한다
자기네가 무슨플랫폼서비스를 한다면서 회사소개 아이디어자랑 취해서 존나해.
근데 구직자가 원하는건 그딴 게 아니라는거지
돈이랑 복지 개인발전 이런건데 솔까 저중에 제일중요한게
구직자가 만족할만한 돈이 최소 전제조건이라는거지
기업이 돈 아쉽게주면 일하는사람도 그만큼만 해. 존나 대충 하게됨.
결국 저정도의 자금력 가진 회사는
어디서 대학생이나 신입 구해다가 플젝 해야지
주변에도 그딴식으로 사업했다 버그잔치에
개판나고 돈 물어주고 이런거 엄청 많이 봄
(걔네도 받은돈이 적으니 책임감도 없음 걍 시킨거만 돌아가면 잠수탐)
존내 웃긴게 내가 3년차쯤에 끼어있으니 연락 존나 쏟아지지
사실 그돈가지고 신입쓰긴 싫고 한명이 몇인분 해줬음 좋겠고
10년차 이상 고용할 돈은 없고
기업계정으로 조회해보면 구직자들도 이력서가 다똑같듯이
구직자 입장에서 봤을때는 회사들도 회사소개가 다똑같음..ㅋㅋ
걍 난 다른건 됬고 이번에는
월급은 받던것보다 적어도 되니까 '월급'을 '똑바로'주고
일에만 신경쓸 수 있게 정치하는사람 없는 회사면 될거 같다...
근데 그런조건 조차도 회사 자체가 거의 없다는 게 현실...
전회사는 자금도 많고 날고 긴다는 개발자들도 다구해왔는데
어디서 굴러먹다온 멍청한 기획자랑 대표급들끼리 정치 아부 이간질하면서
개발자 다 해고하고 프로젝트 다 말아먹고 평판 아작났더라..ㅋㅋ
긴글추
2400
나는 2200-4000폭에서 일햇음 ㅇㅇ 근데 그것도 내가 월급똑바로 안주는 회사 자체랑 일을 안하려고 고집을 부린게 있어서 그나마 신입 때 2200받은거지....주변애들보면 1800 이런애들도 있더라...ㄷ
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