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흙수저 아버지랑 세상을 뜨려했는데

저만 살아나버렸어요

아버지께선 보험금으로 몇천만원정도를 남기고 가셨어요 

이걸로 혼자라도 살아가라는 의미같아서 

뭘로 먹고살지 생각하게 됐어요

근데 제목에 썼다시피 할줄아는게 없는데다 허약체질이에요

노가다를 해봤는데

하루 나가고 발목 탈골되서 앞으로 나오지 말라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xml파일 수정하는 알바? 를 한적이 있었는데 

반복작업이어도 재밌었거든요 

나중엔 매크로같은 걸 받아서 버튼누르면 알아서 되게도 만들어봤어요

복지기관에 물어보니까 이런건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될거같다해서 찾아보다가 여길 발견했어요

이런 저라도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제 앞가림이나마 할수 있을까요?

철없는 동생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